COVID-19 5월 3일 오후 ,새로운 감염자 2명 ,경고 3단계 위반 2단계 이동 늦출 수 있다...

교민뉴스


 

COVID-19 5월 3일 오후 ,새로운 감염자 2명 ,경고 3단계 위반 2단계 이동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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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월 3일 오후, 총 2건의 감염 사례가 있었고 2건 모두 세인트 마가렛 병원 및 요양 시설 집단 감염군에서 가정 접촉으로 발생했다고 확인되었다. 


어제는 총 4,634건의 검사가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진행된 검사 수는 총 150,223건,오늘까지 뉴질랜드의 확진자 및 의심환자의 수는 누적 1,487명으로 집계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이 중 1,136명의 환자가 확진자이며 이 숫자가 WHO 및 전세계적으로 공개된 통계이다.


뉴질랜드에서 집계된 COVID-19 감염 및 의삼 사례 중 1,266명이 회복하였으며, 어제보다 3명 늘어난 숫자로, 전체 숫자 중 85%에 달한다.


확진자 중 8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집중 치료실에 있는 환자는 없다.


여전히 16곳의 유의한 집단 감염군이 남아 있으며  숫자는 변하지 않았다. 집단 감염군 중 3곳은 더 이상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폐쇄되었다. COVID-19의 집단 감염군은 2회의 잠복기 기간, 28일 동안 감염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폐쇄되었다고 간주된다.


폐쇄된 3곳의 집단 감염군은 웰링턴 결혼식 (4월 25일 폐쇄)과 미국으로부터 귀국한 여행자 그룹 (오클랜드 1곳, 웰링턴 1곳)이다.


경고 3단계에 대하여


오늘로 1주일 가까이 접어드는 경고 3단계 조치에 대해서, 보건국장은 사람들이 경고 3단계 지침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다시 강조했다.


블룸필드 박사는 뉴질랜드 모든 사람들이 경계를 늦추지 말고 신체적 거리 유지, 버블을 지키는 생활, 손을 잘 씻기, 그리고 몸이 안 좋은 경우 다른 사람들과 스스로 격리하여 의료진의 도옴을 구하는 등의 지침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블룸필드 박사는 오늘날 COVD-19 관련 통계는 모두 고무적이지만 당연히 받아들일 수는 없으며, 지난 주에 말한 것과 같이 모두가 각자의 몫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더했다.


경고 3단계에 진입한 지 거의 일주일이 지난 지금, 초기 적응 단계는 충분히 지났을 것이라고 블룸필드 박사는 밝혔다. 또한 현재 식당 등 소매 활동이 증가하고 사회적 접촉이 늘어난 지금 사람들 모두 경고 3단계에서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더욱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블룸필드 박사는 일부 지침을 위반하는 행동이 주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해 왔고, 이는 결국에 경고 2단계로 이동하는 것을 늦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로 경고 2단계가 되려면 지속적으로 경계하며 지침을 따르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하였다.


경고 3단계에 문을 연 모든 가게 및 사업장에게 중요한 지침 중 하나는, 근로자 간 거리는 최소 1미터 이상; 고객 또는 대중과는 최소 2미터 이상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집에 머무르며, 생명을 구한다” - 슬로건은 여전히 경고 3단계의 가장 중요한 규칙으로 남아 있다.


또한 누구든 아플 때는 집에 있어야 하고, 헬스라인이나 GP에게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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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_김민경 전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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