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1:00PM 브리핑 요약

☆누적통계
1. 잔여 확진자: 1137명 (↑ 1)
2. 의심환자: 350 (-1)
3. 사망자: 20명 (-)
4. 완치자: 1,276명 (↑ 10)
5. 검사 진행: 152,696회 (↑ 5,328)

☆당일통계
1. 신규 확진자: 1명 (↑1, 기존 의심환자가 확진자로 재분류됨)
2. 사망자: 0명 (-)
3. 검사진행: 2,473
4. 입원 환자: 4명 (↓4)
5. 집중치료 (ICU) 환자: 0명 (-)

16개의 집단감염군중 3개 감염군이 종료 (closed) 로 분리되었다. 이는 지난 28일, 즉 잠복기의 두배 기간 동안 새로운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5일 에서 7일사이에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번주 말 쯤에 level 3 하향 조치로 인하여 지역전파가 증가했는지 알 수 있을것이다.

오클랜드의 집단감염 사례중 하나인 메리스 컬리지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직원들 모두 무료 COVID19 검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94 사례중 절반이 가족, 혹은 지역전파로 이루어진걸 감안했을때 이번 검사가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이는 학교 이사회, 교육부, 오클랜드 공공의료 서비스, 오클랜드 DHB 가 승인했고, 학교와 DHB가 함께 검사를 진행 할것이다.

정부는 독감 백신 확보와 접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독감 백신이 COVID19 바이러스를 예방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많은 국민들 특히 노인과 바이러스에게 취약한 계층에게 접종하여 독감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를 줄이고자 함이다. 이미 150만 백신이 보급되었으며 뉴질랜드 독감백신 접종 캠페인 역사상 가장 많은 숫자이다.

 레벨 4 락다운 조치와 현 레벨 3 조치가 모든 호흡기 질환 전파를 중단 시켰으며, 이 효과는 현 조치가 유지되는한 계속될 것으로 보이다. 65세 이상 451,000 명이 독감 백신을 접종 받았고, 이는 작년 전체 65세 이상 접종 수 보다 높은 숫자이다.

독감백신이 떨어진 GP나 약국들은 지역 면역 관리센터 (Local immunization coordinator) 에 연락할것을 권고. 지역 면역 관리센터에서 우선순위를 고려해 추가 배급을 진행할 것이다. COVID19 전 상황과 비교하여 오직 1% 국제선 항공기가 운행되고 있지만, 이번주에 한번, 다음주에 한번, 총 두번의 추가 백신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Ashley Bloomfield 보건부 차관은 3가지의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했다.

1. 독감증상이 있다면, 의료 자문을 받고 COVID19 검사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 바란다.
2. GP에 본인 연락처가 올바르게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요망,이는 확진자 접촉사례 추적시 연락 용도이다.
3. 지난 세달간 국민들에게 정보전달 하기 위해 힘쓴 언론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_ 조민선 최은솔 오대 한인학생회 AK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