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의심 환자는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소에서 온 간호사이며, 다른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집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간호사는 와이타케레 병원에 있는 세인트 마가렛 환자들을 돌보았으며, 해당 집단 감염군에서 확진자들과 긴밀한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와이타케레 병원은 감염 의심 환자의 동선을 폐쇄했으며 추가로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 중이다. 또한 지난 주 동안 여러 예방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지역 보건부 DHB는 현재 개인보호장비의 재고는 충분하며 따라서 국가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음을 정부에게 알렸다. 또한 모든 직원들에게 개인보호장비를 정확히 사용하는 훈련과 COVID-19에 대한 기타 감염 관리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임을 보고하였다.

어제는 총 7,204건의 검사가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진행된 검사 수는 총 183,039건이며,오늘까지 뉴질랜드의 확진자 및 의심환자의 수는 누적 1,492명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1,142명의 환자가 확진자이며 이 숫자가 WHO 및 전세계적으로 공개된 통계이다.

총 검사 수 통계는 곧 뉴질랜드 인구 중 3.5%가 검사를 받았음을 뜻하며 이는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20위에 드는 기록이다.

뉴질랜드에서 집계된 COVID-19 감염 및 의삼 사례 중 1,368명이 회복하였으며, 어제보다 21명 늘어난 숫자로, 전체 숫자 중 92%에 달한다.

확진자 중 2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 중이며, 집중 치료실에 있는 환자는 없다. 입원 환자는 각각 미들모어와 노스쇼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여전히 16곳의 유의한 집단 감염군이 남아 있으며 숫자는 변하지 않았다.집단 감염군 중 4곳은 더 이상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폐쇄되었다.

경고 3단계에 대해

뉴질랜드는 경고 2단계를 준비하며 여전히 경보 3단계를 유지 중이다.

보건부는 재차 COVID-19가 유행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여전히 재택 근무 및 재택 수업이 권고되며. 버블 외에 사람들과는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단체 모임 등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지역 내에서만 이동 및 여행이 가능하다.

< 번역:COVID 19한인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