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오후,보건부는 새로운 감염자는 3명이라고 밝혔다.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첫번째 감염자는 9월 29일 두바이를 거쳐 아일랜드에서 도착,로토루아의 수디마 호텔에서 격리 중 8일째에 증상이 발견됐다.

두 번째 사례는 10월 3일 홍콩에서 도착,오클랜드의 홀리데이 인에 머물고 있다가 3일째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오클랜드의 검역 시설로 이송되었다.

세번째 사례는 지난 8월에 인도에서 도착한 사람으로 격리시설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고, 9월 11일 관리격리를 마친 후,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새로운 지역공동체 감염사례는 없다.

한사람이 회복된것으로 간주되어 뉴질랜드 활성 케이스는 총 39명이다. 이로써 뉴질랜드 총 COVID-19 확진 환자 수는 현재 1,508명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는 숫자이다.한 명이 COVID-19로 미들모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6100건의 검사를 하였으며, 현재까지 완료된 검사 수는  986,544건이다. 

블룸필드 박사는 "경보 레벨 1은 레벨 없음이 아니다.사람들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향후 커뮤니티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파악하고 긴밀한 연락처를 찾기 위해 자신의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더 이상 사교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의 수에 제한이 없다. 그러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집에 머물면서 조언을 구하고 , 누구나 코비드 트레이서 앱으로 자신의 움직임을 계속 기록해야 한다. 뉴질랜드 전역의 기업 및 대중 교통은  NZ COVID 추적기 QR 코드를 표시해야 하며,코드가 매장에 눈에 띄게 표시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