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인 송년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재뉴대한골프협회(정석현회장는 리뮤에라골프클럽에서‘2023’년 12월 1일(금) 12시30분부터 ‘재뉴 대한 체육회’ 주최, 골프협회 주관으로 교민 120여명이 선착순 신청, 골프대회를 가졌다. 특히 경기를 축하해 주기 위해 김인택 총영사, 유광석 재뉴대한체육회장, 홍승필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 회장 겸 오클랜드 한인회장, 웰링턴 한인회장, 멜리사리 3부서 장관등이 바쁜 일정가운데에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기는 남자부, 여자부, 시니어(남녀포함)하여 분야별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Gross & Net)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를 모두 마친 후에는 클럽 하우스에서 고급 양식 뷔페가 제공됐다.
대한재뉴골프협회는 감사의 말을 통해 “골프대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따뜻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번 행사가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큰 성공을 거둔 데에는 교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훌륭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뜻깊은 참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자부심과 기쁨을 안겨 주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민사회가 더욱 단단하게 연결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웨링턴,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등 멀리서 행사에 참석해준 교민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오랜 기억으로 남을 후원에 아낌없이 동참해 준 후원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사은품은 $10,000상당의 상품이 주어졌으며, 홀인원상으로는 오클랜드 한인회 홍승필 회장 과 SPH 손조훈 대표 후원으로 Hole 8- 대한항공 한국 왕복항공권 1명, Hole 17-$1000 상당의 SPH건강식품 선물세트가 준비되었으나 준비된 상은 홀인원이 없어서 행운상 추첨으로 대체되었다.
시상식 남자 1등에는 유복형(71타), 여자1등 김란향)82타), 시니어1등 이용찬(79타), 롱기스트 남자 손준혁, 여자 김주원,니어리스트 남자 신창훈, 여자 전지희 등이 상을 받았으며, 홀인원이 나오지 않아서 행운권으로 추첨하여 SPH1000불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형렬씨가 받았다. 그리고 이번 골프대회에서 모금된 $2,930 전액 역시 AIM HIGH 카페에 기증하기로 했는데 홍승필 한인회장이 기증한 대한항공 왕복표는 행운권 티켓 추첨을 통해 멜리사리 장관이 당첨되었는데,멜리사리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교민행사를 위해 진행된 골프대회인 만큼 교민을 위한 좋은 일에 쓰고 싶다며 다시 반납하여 즉석에서 옥션을 통해 마지막 당첨된 체육회 신창훈 수석부회장(LAUNDROMAT대표)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신부회장 역시, 개인이 아닌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의 이름으로 좋은 곳에 사용되기를 원한다며 경매로 당첨된 전액 3500불을 노스코트몰 안에 있는 AIM HIGH 카페에 전액 기부됐다.
차정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