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임시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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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임시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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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임시 총회 개최


뉴질랜드 교민사회의 어려움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2020년도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임시총회'가 지난 9월 19일(토)과 20일,이틀에 걸쳐 크라이스트처치 에서 개최되었다.


위그램 베이스(wigram Base) 호텔에서 열렸던 이번 총회는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회장 윤교진)가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이상열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의자 수석 부회장 등 전국에서 전임 및 현임 한인회장들과 전임회장 정회원 등 모두 11명이 참석하였고 3명의 정회원이 위임장을 제출하였다.


첫날 회의는 19일 오후 4시부터 이상열 회장이 참석자들에게 그동안 연합회의 활동 내용을 상세하게 보고했다.


회계 보고가 이어진 후 김연주 변호사가 개정을 앞둔 9개의 정관 항목에 대해 설명한 후 각 항목별로 정관을 논의하고, 그동안 총회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항목을 개정하는 절차가 이어지는 등 제반 안건들이 협의및 결정되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박세태 전임 회장에게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이름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만찬 행사를 가지면서 각 지역 한인회들의 최근 활동 상황과 함께 ‘코로나 19’로 인한 교민사회의 어려움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뉴질랜드 교민들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사무실을 방문해 사랑방 교실과 함께 현재 ‘코로나 19’ 상황 하에서 진행되었던 푸드 뱅크 등 복지사업을 중심으로 한,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역 한인회별로 동참하기로 하였다.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지난 2010년 10월에 처음 결성(초대 회장:양희중) 되었으며, 정회원은 26명으로 현재는 작년 7월에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열 회장이 이끌고 있다. 회장의 임기는 2021년 6월까지 이다.


현재 뉴질랜드  한인회 총 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회장:변경숙)와 웰링턴(회장:이장흠), 와이카토(회장:고정미), 왕가누이(회장:김덕), 그리고 황가레이(회장:김태철), 로토루아(회장:정일구), 파머스턴 노스(회장:이원근) 등 모두 7개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섬에는 크라이스트처치(회장:윤교진), 더니든(회장:차경일), 넬슨(회장:김도연)과 퀸스타운(회장:박한나) 등 4개 도시

지역에 한인회들이 조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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