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s Photo ESSAY (37)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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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5 15:30
도망자
누군가에게 쫓기는 영화의 주인공처럼,
주변을 살피며 저리도 큰 보폭으로 바위 틈을 걸어가는지.
옆에서 지켜 보고 있는 나는 참으로 위태로워 보인다.
눈빛이 너무나 진지하고 지칠 줄 모르는 작가.
사진을 찍어야만 에너지가 충전되는 작가.
사진 없는 그의 삶은 살아도 사는게 아니다.
At Mangawhai Heads
A Fugitive
Like a hero of a movie chased by someone,
Look around and walk through the cracks at great strides.
I'm watching from the side, he looks really dangerous.
His eyes are so serious and he is never get tireless.
The artist is recovered energy the only by taking pictures.
His life without photos does not live even if he lives.
At Mangawhai He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