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온라인 세미나 개최

교민뉴스


 

오클랜드 한인회, 온라인 세미나 개최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와 함께 실시간 질의 답변 진행... 


지난 8월 22일 토요일 오클랜드 한인회는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와 함께, 뉴질랜드 지역 사회 내 감염 확진자 재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가졌다.


이 행사는 락다운으로 인하여 줌 미팅(Zoom Meeting))으로 오후 3시(뉴질랜드 시간)에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오클랜드의 COVID-19 Alert Level 3 상황에서, 뉴질랜드에서의 생활 속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를 돕고자 마련된 이 줌미팅 세미나는 21일 저녁까지 미리 질문을 접수한 바 있다.


온라인 줌 세미나에 송은호 변호사, 이정교 회계사, Dr. Sunee KIM 의사, 여행업계 조병희, 유학업 리안, 변상호 한인경찰, 사회복지사 Maya PARK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오클랜드 한인회 오민석 부회장은 이번 온라인 세미나가 COVID-19 와 관련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해 그동안 궁금했었던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고 했다.


각 분야의 여러가지 유용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는데 그 중 몇가지 요약해보면 외국으로 나가야 할 경우,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코로나 음성 테스트 결과지를 요구하는 국가들이 있는데 (한국 포함) GP에게 반드시 외국에 나가기 위한 검사라고 하면 가고자 하는 국가에 맞춰 발급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는 48시간안에 받을 수있으며,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는 무료이지만 음성결과 소견서 발급을 위한 검사는 보통 130불로 개인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뉴질랜드 시민권자가가 한국을 방문할 경우 F4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경찰 신원 조회등으로 인해 약4~ 5주 정도 소요되며, 한국 거소증이 있는 경우엔 비자를 받지 않아도 입국이 허용된다.


국내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관광지에서의 이용하고 싶은 영업장의 영업일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보고 떠나는게 좋으며,항공권에 관해서는, 코로나로 잦은 변경이 있으므로 외국을 가실 계획이 있다면 항공권 구입을 해당항공사 또는 여행사를 통해 구입하는게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왜냐하면 웹사이트를 통해 저렴한 경유 항공권을 구입했을 경우 정보나 환불에 관한 사항들이 힘들어지는 사례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까지 결정되어진 한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는 9월 25일 에어뉴질랜드와 인천 출발 대한항공 직항은 9월13일과 27일 운항 예정이다.대한항공은 10월 운항 스케쥴이 아직 나오지 않아서 현재까진 에어뉴질랜드 10월 16일 오클랜드 출발 비행기가 마지막 직항노선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실시간 질의답변 진행으로  코비드-19 뉴질랜드 한인연대 그룹과 협업, 교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오민석 부회장은 짧은 기간 동안 온라인 세미나를 위해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졌고,  록다운 기간 동안 한인 사회 내에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비대면 줌 세미나이기에, 서로 주제와 중심을 잡아주며 여러 팀원들이 함께 마련하여 더 의미가 있었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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