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의 뉴스포커스 (62) 환경/감기/독감/신종바이러스

교민뉴스


 

스탠리의 뉴스포커스 (62) 환경/감기/독감/신종바이러스

일요시사 0 2180 0 0

21세기 인류 생존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개발 가능성은?

 

 

2020.1.28 현재까지 확인된 우한폐렴 발생 전파/확산 감염국 현황 지도 

 

앞으로 30년 후인 21세기 중반 그러니까 2050년을 기점으로 한, 이산화탄소 매연, 공해, 산불 등 요인의 지구온난화(상당수 나라의 여름 기온: 섭씨50도 육박)와 기상 이변에 따른 인류의 정상적 생활 여부를 판가름 할 각국의 예외없는 파리기후협약 준수(엄수)에 부심하고 있는 사이에 갑자기 불거진 바로 우리 눈앞의 불덩이 ‘코로나바이러스’ 와의 전쟁에 전세계가 불안과 초미의 관심으로, 부산했던 여타의 주제들은 간데 없다. 이 시각 현재로서는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즉 마스크 착용이나 올바른 손씻기 외에 교통수단이 발달된 현대 문명사회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문밖 출입자제 즉, 사람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말라는 소극적 예방수칙 외에는 아무것으로도 다스릴 수 없는 이 초강성 신종 바이러스 대처방안 모색에 몰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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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8일, 최초의 환자가 박쥐, 파충류 등 온갖 야생동물들이 식용으로 거래되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Wuhan)의 화난 수산시장 주위에서 나타나 때를 놓친 역학조사에서 그곳을 발생의 근원지로 확실시 해 왔으나, 수일 전 사망자 41명중 13명이 그곳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밝혀져 사망자가 106명으로 집계된 오늘(28일)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긴장 경보척도 수위를 한층 높임과 동시에 전 세계 각국의 매체에서도 이에 맞춰 외부유입 가능성 즉, 제2, 제3의 불확실 근원지가 또 있을 수도 있다는 추정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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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보안통제 속에 초동 전수조사 및 확산방지 초기대처 골든타임을 놓친데다 늑장 대응으로 사태악화에 이어 국제확산 일로로 치닫게 했다는 국내외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시진핑 국가주석은WHO사무총장을 만나 투명한 정보공개를 약속했다. 동시에 리커창 총리를 1,100만 인구가 밀집되어 있음에도 이시각 현재 도시의 총체적 기능이 마비 통제되고 철저히 외부와 차단 봉쇄 속에 묶여있는 후베이성의 현지 진원지에 급파해 중앙정부로서의 현장 실태파악 및 의료검역 관계자 그리고 환자들을 만나 위로하는 때늦은 제스처를 쓰고 있으나 자국의 민심과 국외의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게다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생화학 무기 연구소에서 이 천하무적의 바이러스가 발원했을 수도 있다는 상당한 근거에 의한 의문점을 제시하는 외신보도가 흘러나오기 시작하자 중국은 지금 그야말로 해명할 겨를도 없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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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이래 고대로부터 존재해 왔던 이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인류에게 100년 전인 근세에 이르러 지구상 인구의 1/4을 몰살시킨 스페인 독감으로부터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현미경 개발과 초미립자 감별 전자현미경으로만이 확인되는 확정적 원인 규명이 되지 않는 바이러스성 병이었기 때문이다.  애초에는 단순했을 법한 원시 바이러스가 장구한 세월 동안의 인간문명 발달과 함께 환경변화에 비례해 돌연변이를 거듭하여 악성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로 변질한 끝에 마침내 우리 동시대에 와서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태양 주위에 발산하는 코로나처럼 빛이 바깥으로 퍼진 모양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2003년 조류 등 다양한 매개체가 의심 받으며 발생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와 2012년 낙타를 매개로 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발생 때와도 발원지 지역동아리나 규모면에서, 그리고 전파력에서 또다른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돌연변이 끝판왕 바이러스일 수도 있는데 비해 과거의 유사 바이러스 기준잣대로 대처하다가는 인간의 돌이킬 수 없는 실책으로 귀결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진 강국일수록 헌법에 준해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차원에서 만반의 사전 대비책을 본국에 마련해 둔 후 전세기 투입을 구체화 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고국 한국에서도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말에 우한에 남아있는 재외국민 포함 한국인 송환을 결정했다 하니 어떤 의미에선 선진대열에 당당히 어깨를 겨루게 되어 지구촌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만도 하다.  

 

그러나, 단 한가지 과거의 인위적 잣대였던 잠복기 시한을 2주(14일)로 잡아 그사이 이렇다 할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해서 그 범주에 해당되는 송환자들이 모두 애가 타도록 그리운 가족 품으로 돌아간 잠시 행복을 맛본 후 만에 하나 이전과 다른 변종의 더 긴 잠복기 추적까지도 간과해서는 안될 일이다.  그 잠재적 가능성이 이미 우한 지역의 역학 조사에서 발생 시점보다 1개월 전후한 이전인 11월 초부터 같은 증상의 조짐들이 곳곳에서 나타났다고 하니 그렇다.   

 

- 오늘의 발췌뉴스: < Excerpts from AP, AFP, Xinhua News Agency, NZ Herald, NewsTalk ZB, The Guardian, Stuff, ABC, NBC, CNN, BBC World Washington Post , TVNZ & Korean Media / 8 Dec 2019 – 28 Jan 2020 >

 

- 글로벌 뉴스, 주제선정 및 자료취합: stanley.newsfocus@gmail.com / Kakao ID: sparknz

- 뉴스 배경분석, 종합주해 및 원문번역: 박성훈  + 64 21 811 367 

China counts 106 virus deaths as U.S., others move to evacuate  

- The Associated PressPublished Tuesday, January 28, 2020 3:38AM EST  

 

BEIJING -- China's death toll from a new viral disease that is causing mounting global concern rose by 25 to at least 106 on Tuesday as the United States and other governments prepared to fly their citizens out of the locked-down city at centre of the outbreak.

 

 

미국을 비롯 타국민들 퇴거(철수)중에 중국에서는 바이러스 사망자 106명 집계  

- AP통신, 2020.1.28 화요일, 동부표준시 새벽 3시38분 게재 

 

베이징발 보도 – 화요일, 미국을 비롯 타국 정부에서 완전 봉쇄된 우한시 발병 진원지로부터 자국민(시민)들을 공수해 데려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조되고 있는 국제적 공포 확산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인한 중국인 총 사망자가 하룻만에 25명이 늘어 최소한 106명으로 집계됐다.

 

                       /// News update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또 하루가 지나지 않은 29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확진자는 5천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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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n MBN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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