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뉴질랜드 교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전세계가 무역수지감소, 자연재해, 전쟁위협등 다양한 흔들림 속에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도 안팎에서 바람 잘날이 없음에도불구하고, 우리는 민족의 굳센 믿음과 끈기로 우리를 지키고, 후손을 위하여 발전을 거듭하여,  반 세기만에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도약헸고,무역 1조 불, 수출 세계 7위, 아울러 K-Culture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전세계의 전례가없는 후진국에서 당당히 선진국으로 도약한 민족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목표(2030년 수출 세계 4강)를 가지고 당당히 나아가고 있고, 우리 교민들도 이곳 뉴질랜드에서 각자의 목표와 꿈을가지고 전진하고 있습니다.

모국의 당당함이 교민의 위상이 되었고,  뉴질랜드에서의  기여가 우리 교민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모국에서 좋은소식에 기뻐하고,좋지않은소식에 슬퍼하며, 교민 자녀들이 자라나며 잘 되었다는 소식에 희망을 가지고, 교민의 안타까운 소식에 서로 위로하며, 힘든이민 생활이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주신 교민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 2020년 4월에는 모국에서 총선이 있읍니다. 모국의 정치 발전을 위해 교민들의 협조와 대한민국에 사랑을 보내는 마음으로 조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동참하여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경자년에도 교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이상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