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차세대 글짓기 대회 시상식 성황리 개최

교민뉴스


 

코윈 ,차세대 글짓기 대회 시상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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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최현선양,우수상에 김지은양  수상 

 

여성가족부 산하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뉴질랜드 지역본부 (KOWIN NZ)에서 주최한 제1회 차세대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11월 25일 브루스 메이슨 센터(Bruce Mason Centre) 에서 수상학생과 학부모등 많은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5세대들이 바라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의 그리고 한민족의 불굴의 항일 저항 역사를 되돌아보며 ,미래 100주년의 한국의 변화상 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이 대회의 최우수상은  최현선 학생이 차지했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지난 11월15일까지 원고 마감을 한 ‘대한독립 만세, 그날의 함성’ 차세대 글짓기 대회 결과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가작 등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했다.많은 학생들이 원고를 제출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이채운, 박희운, 민지효 학생이 가작을 수상하였고,장려상으로는 고은희 학생, 우수상에 김지은 학생, 최우수상에는 최현선 학생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코윈 뉴질랜드 지역본부 김모란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 글짓기 대회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인동포들에게 저항 역사를 새로이 조명해주고, 특히 한민족으로써의 역사 의식이 부족한 1.5세대들에게 민족 정체성과 자긍심 그리고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코윈은 지난 5년동안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차세대를  위하여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꾸준하게 해 오고 있었다며 이 글짓기 행사가 앞으로 우리 차세대를 위해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날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도 함께 하여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의미있는 행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에는 변경숙 오클랜드 한인 회장, 장구한 노인회 회장, 19기 민주편통 우영무 협의회장과 임원진, 박영미 북오클랜드 한국학교 교장, 원윤경 오클랜드 한인회 감사. 전직 오클랜드 한인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사진전을 돌아보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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