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오후, 보건부는  COVID-19의 새로운 사례가 11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9명은 기존 오클랜드 지역 클러스터와 관련이 있고, 2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해외 입국자인 2건의 사례는 8월 15일 런던에서 입국한 30대 여성과, 시리아 보스라로부터 두바이와 시드니를 거쳐 입국한 50대 남성이다.

이로써 뉴질랜드 활성 수는 105건이며, ​⁣뉴질랜드 총 확진자 수는 1,315건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 되는 숫자이다.어제 하루 검사한 수는 15,714 건이며, 총 673,220건의 검사를 완료하였다.

​COVID-19 로 8명이 병원에 입원중이며 모두 오클랜드 지역 감염 클러스터에 속한다. 2명은 오클랜드시립 병원에, 1명은 노스쇼어 병원에, 5명은 미들모어 병원에 있다.

새로운 지역사회 감염 9건 중  5건은  사우스 오클랜드의 교회와 관련이 있으며, 4건은 기존 감염자와의 밀접 접촉한 가족들이다.보건부는 교회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 중 170명이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던 총리는 오클랜드 클러스터의 경계를 식별하는 데 좋은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며,"내각은 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만나  경보 수준 설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오클랜드 Alert Level 3 , 노스랜드를 포함한 나머지 지역 Level 2 수준은 이번 주말에 그대로 유지된다. 월요일 자정에는 경보 수준의 변경이 발효되지 않을 것이다. 결정과 새로운 규칙의 발효 사이에는 항상 이틀이 걸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