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로터리클럽 제15대 신영철 회장 취임
오클랜드 한인로터리클럽(Rl 9910지구) 회장, 이 취임식이 6월 20일(목) 오후 6시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14대 이종순 회장이 임기 2년(2018.7.1-2019.6.30)의 활동을 마치고 이임하게 되었다. 이어 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영철 씨가 전임 회장단에게 치하하며 취임사를 밝혔다.
"15대에 이르기까지 성심껏 헌신하고 수고한 모든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함께한 회원 분들의 노력과 수고의 터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발자취와 전통을 이어받아 오클랜드 한인로터리클럽의 위상을 잘 살려나가고자 합니다. 아울러 로터리 클럽의 정신을 실현할 나눔과 자선활동을 더욱 알차게 펼쳐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힘 모아 새 역사를 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유경, 배보경 씨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NZ기아대책위 이교성 목사에게 1,000달러를 기부했다.
오클랜드 한인로터리클럽(Rl 9910지구)은 2005년 6월에 창설되어 다음의 계보를 이어왔다.
2005.8.29-2007.6.30(제1.2대 회장 유승재)
2007.7.1-2008.6.30(제3대 회장 오규일)
2008.7.1-2009.6.30(제4대 회장 변방우)
2009.7.1-2010.6.30(제5대 회장 박성규)
2010.7.1-2011.6.30(제6대 회장 길영신)
2011.7.1-2012.6.30(제7대 회장 조한영)
2012.7.1-2014.6.30(제8대. 제9대 회장 이정)
2014.7.1-2016.6.30(제10대. 제11대 회장 유시청)
2016.7.1-2017.6.30(제12대 회장 김재덕)
2017.7.1-2018.6.30(제 13대 회장 백인권)
2018.7.1-2019.6.30(제14대 회장 이종순)
2019.7.1-2020.6.30(제15대 회장 신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