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요섭 "교민만을 생각하는",  변경숙 "이번에는 터닝 포인트"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 및 감사 후보자 공약 발표회가 지난 25일(토) 오후 4시 오클랜드 한인회 강당에서 열렸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우식)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회장 후보 조요섭 후보와 변경숙 후보 그리고 감사 후보 이주용 후보와 원유경 후보의 자기 소개와 주요 공약 발표및 토론회가 진행됬다.

이번 공청회는 선거관리위원 7명 전원이 해임되여 김우식 선거관리위원장 단독으로 진행했다.

"제 15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관위 내규 제6조에 의거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엄정 중립을 유지하고 공정하여야하나, 선거관리위원들간에 문제가 야기되어 5월 24일 오전 10시에 제 15대 선거관리위원 전원을 해임했다고했다.

선거관리위원장본인도 사임해야하는데,본인이 사퇴를 하면 선거 자체가 무효가 되기에 빠른 시일에 새로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서 제 15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잘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