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 20일(월) 오후 4시 록다운 해제 혹은 연장에 대해 발표

교민뉴스


 

COVID-19 , 20일(월) 오후 4시 록다운 해제 혹은 연장에 대해 발표

일요시사 0 1814 0 0

6b9dc77a93bdf60ab2c1ea0d69bdf7b8_1587271227_585921.jpg
 

 

4월 19일 오후 ,아던 총리는 록다운 지침의 성공을 시사하며 록다운 이후에도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록다운 기간 동안 총 3,476건의 순찰이 진행됐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지침을 어긴 사례는 371건으로 집계되었다.

지금까지 321건의 경찰 기소, 2,700건의 경고, 그리고 76건의 소년부 송치 사례가 있었다.

 

록다운 해제를 결정할 4가지 주요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더 이상 감지되지 않은 지역 사회 감염이 없다는 데이터가 충분하며 이를 믿을 수 있는지 (특히 감염원 및 검사 수에 대한 자료)

2.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할 경우 즉시 사용 가능한 추적 용량이 확보되어 있는지

3. 국경 및 검역, 자가 격리에 필요한 조치가 탄탄히 마련되어 있으며 또 지켜지고 있는지

4. 의료 시설 (중환자실 포함) 및 보호 장비가 충분한지

 

이 외에도 경제 및 사회 전반적인 영향도 내각과의 논의에 반영될 예정이며, 의사 결정에 이용된 모든 정보는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던 총리는 소규모 기업 소유자 및 종사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고 힘든 상황이지만 고용주와 고용인들 사이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다시 강조했다.

 

경보 단계가 3단계로 내려가는 결정이 내려진다고 해도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은 중요하며 기본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책이 업무 환경에서도 지켜져야 한다고 밝히며, 록다운 기간 동안 문을 닫고 있는 업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책을 실시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던 총리는 아직까지 프로 스포츠 경기 재개는 이르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에 대한 논의 또한 월요일 발표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작 데이 Anzac Day 추모식 또한 평년과는 다르게 치러질 예정이며, 이 또한 월요일 브리핑에 포함될 것이다.

 

4월 19일 오후 1시 현재까지 확진자 4명, 감염 의심자 5명 추가로 총 9건의 확진 및 의심 사례 추가. 전체 확진자 및 감염 의심자는 1,431명.어제 45명이 회복했으며 누적 회복 환자 수는 912명.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의료진 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131명이며, 사례 중 50%가 직장에서 감염되었음을 확인, 대부분 직접적인 접촉 사례, 즉 동료 의료진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131명 중 43명은 회복되었다.집단 감염군은 여전히 16군데로 변화 없다.

 

인버카길 사망자는 COVID-19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사망자 및 사망자의 가족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충분한 애도 시간 이후 웹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역 사회 전파 확인을 위한 표적 검사는 현재까지 모두 음성 판정으로 나왔으며,어제 오클랜드에서 채취한 442개의 샘플은 현재 검사 중에 있으며 75%의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접촉자 추적 센터에서는 현재 200명이 근무 중에 있으며 사흘 내에 80%가 추적 가능하다. 또한 아던 총리는 경미한 증세가 있어도 검사를 받길 권고했다. 이는 접촉자 추적에 가장 중요한 데이터 수집의 목적도 있으며, 지역 사회 감염을 조금이라도 일찍 방지한다는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해외 입국자 1,601명이 정부가 운영하는 격리 시설에 머물고 있으며, 감염자 동선 추적 앱은 개발이 확정이며 개발 완료 후 조속히 배포 예정이다.

 

내일 월요일, 평소보다 이른 시각인 10시 30분에 내각이 모여 록다운 해제 혹은 연장에 대해 상의할 것이며 결정 사항은 오후 4시 브리핑으로 공개된다.

 

<번역: Covid-19 뉴질랜드한인연대 _ 김종회변호사> 

0 Comments
Hot

인기 조수표 11월 16-22일

댓글 0 | 조회 713 | 추천 0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