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4월 6일 오후 1시 확진자 및 의심환자 1106 명
오늘( 4월 6일) 오후 1시 보건부 Ashley Bloomfield 는 확진자 및 의심환자가 현재 1106명이라고 발표했다.
다음은 정부 브리핑 내용이다.
▪누적통계
1. 확진자 및 의심환자 - 1106
2. 회복환자 - 176
▪당일 통계
1. 확진자 - 39
2. 의심환자 - 28
3. 사망자 - 0
4. 입원 환자 - 13
5. 중환자실 입원환자 – 3 (웰링턴 1, 오클랜드 2) 2명은 안정적인 상태이나 1명 위독.
▪검사 진행상황
1. 현 시점까지 총 검사 횟수 – 약 40,000회
2. 최근 7일 일일 평균 검사 횟수 – 2846회
3. 어제 검사 진행 횟수 – 3709
▪민족별 확진자 및 의심사례 통계
1. 유러피안 - 73.5%
2. 동양인 - 8.4%
3. 마오리 - 7.8%
4. 퍼시픽 - 3.4%
▪일일 검사 가능 횟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 현재 65개의 지역 검사 센터를 (community based assessment centre) 운영 중에 있으며 48개의 지정 표본 센터 (designation swabbing centre)
▪감염 사례중 43% 가 해외여행 관련, 38% 확진자 와 접촉을 통한 감염, 2% 가 지역 감염으로 확인됨.
▪한 장소나 이벤트에서 여러 사람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감염 (Cluster)’ 이라고 칭함. 루비 프린세스 (Ruby princess) 유람선을 예로 들 수 있음. 10 명 이상 연관되어 있는 경우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함. 현재 12개의 집단 감염 사례가 보고 되었으며 이중 가장 감염자가 많은 사례는 72건이 보고된 오클랜드의 메리스 칼리지 집단감염 사례임. 블러프 결혼식은 62건, 마타마타 58건이 보고 되었음.
▪어제 발표했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집담감염사례 (로즈우드 요양원) 에서는 15건의 확진 및 의심 사례가 보고됨. 로즈우드 요양원에 거주하던 20명은 빌우드 병원으로 이동하여 자가격리 중. 나머지 40 명의 거주자들은 로즈우드 요양원에 남아서 생활 중.
▪접촉 사례 추적 (contact tracing)
190명의 직원이 국가 접촉 사례 추적 센터 (National contact tracing centre) 에 배정됨. 이전까지는 지역별로 자체적으로 진행했던 접촉 사례 추적을 국가기관이 (국가 접촉 사례 추적 센터) 주체가 되어 전국적 전산망을 구축함. 이는 국가기관이 접촉 사례 데이터를 기존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에 있던 데이터와 연결할 수 있음을 뜻함.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핸드폰과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사람들의 이동 동선을 확인하여 확진자와 직접 접촉을 하는 경우를 체크하는 방안을 고려. 하지만 국가 접촉 사례 추적 센터 주요 활동은 전화, 대면, 이메일로 이루어질 예정.
Self-isolation, Quarantine, Bubble 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어 정리.
▪Quarantine(격리)는 해외여행에서 귀국한 사람이 COVID19 관련 증상을 보여, 공공기관이 마련한 격리 시설 (오클랜드 내 호텔) 에 14일간 거주하며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경우.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도 14일간 격리 장소에 머물러야 함.
▪Self-isolation (자가격리)는 뉴질랜드 내 확진자나 의심자와 직접 접촉을 하여 본인 집에서 자가 격리 하는 것 을 뜻함. 이경우 본인과 같이 사는 사람들과도 접촉을 피하고 격리해야함. 자가격리 인원은 산책이나 집 밖을 떠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허용되나 다른 사람과 접촉해서는 안 됨.
▪Bubble (생활 반경)은 COVID19 경고 레벨 4 (Alert level 4) 중 모든 인원이 해당되는 것으로, 본인 생활 반경(같이 사는 사람) 내 직접 접촉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