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 집 매매를 위한 자세

교민뉴스


 

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 집 매매를 위한 자세

일요시사 0 1166 0 0

현재 바이어 입장에서 보면 부동산 구입 시기가 맞는지 불안함이 크다. 더군다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 확실성이 커지면서  부동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고민도 해보게 된다. 하지만 뉴질랜드에서 부동산만큼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기는 힘들다.  

 

셀러는 바이어의 입장에서 집 환경을 개선하여 매매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좀 더 치밀한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정확한 시장 상황을 판단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부동산 중계 업자와  거품 없는  정보 교환으로 성공적인 매매를 해야 하겠다.  집 주인과 아주 인연이 깊은 특정 에이전트와 리스팅 계약을 맺는 경우가 아니면 여러 에이전트들과 만나 그야말로 누가 내 집을 가장 잘 팔아줄 수 있을 지에 대해 심사숙고 해야 한다. 각 에이전트들마다 그 집에 대해 뽑아 오는 시세는 비슷한데 유독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에이전트에게 집 주인의 마음은 흔들리기 쉽다. 

그 가격에 팔리는 것도 아닌데 집 주인의 희망사항을 잘 파악한 한 에이전트에게 리스팅이 가면서 다른 에이전트들은 뒷전으로 밀려난다.  

 

요즘은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탓에 바이어들이 에이전트 만큼이나  똑똑하고 현명해서 에이전트에게 의견은 묻지만 모든 가격에 대한 결정은 그들이 다 해 버려 많은 설명이 필요없는 경우가 종종있다. 통상적으로 리스팅은 90일을 받지만 대부분 부동산 시장에 새 매물이 오르면 첫 1개월 안에 오퍼를 받을 확률이 크다. 그러면서 40-50일 이내에 모든 거래가 끝난다.

 

 리스팅에 올려 바이어에게 오퍼를 받을 수 있는 그 1~2주의 기간을 에이전트들은 ‘골든 타임’이라고 부른다. 집 주인이 되고 싶은 그 지역을 선호하는 바이어들이 일제히 움직이는 시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 주인의 생각은 충분히 다르다. 이런 상황을 잘 모르고 첫 오퍼가 빨리 들어오면 집 가격이 너무 낮게 책정된 게 아니냐며 바로 답을 주지 않거나 기대치를 높이기 십상이다. 

 

에이젼트 입장에서 첫 오퍼가 너무 빨리 들어오면 더 욕심을 내는 집주인이 생각보다 많아 에이전트들은 고심하며 그 기회를 놓치면 그 후 오퍼가 안들어 와도 고심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 후 집 주인의 기대치가 상승하여 오픈하우스까지 총력을 다해 좋은 오퍼를 가져와도 가격이 맞지 않으면 일단 성사가 되기 어려울 수 있다. 모두 가격에 관심을 집중된다.  

 

 발 빠르게 움직인 첫 오퍼는 그 동안 기다려왔던 바이어가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오퍼를 넣었다라는 것을 참고 하기 바란다. 현재 부동산 흐름에 맞춰 약간의 가격이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받았던 오퍼를 쉽고 놓아 버리는 실수는 하지 않길 바란다.

 

좋은 오퍼란 어떤 오퍼를 말하는 것일까? 물론 옥션을 통해  특별한 컨디션 없는 오퍼가 가장 좋은 오퍼라 할 수 있겠지만 옥션 이외에 좋은 오퍼란 기본적으로 금액이 부합되면 까다로운 컨디션이 없거나 또는 바이어가 기입한 컨디션이 적은 시간안에 충족되는 오퍼라고 할 수 있겠다.  좋은 오퍼일수록 가격은 다른 오퍼에 비해 가격이 약간 낮는 경향이 종종 있다.

 

계약서에 바이어가 까다로운 컨디션인 예를 들어 바이어의 집을 파는 조건이라든지 지나치게 컨디션 만족되는 기간을 길게 잡든지 하면  집 주인 입장에서 그리 반가울 수 만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집 주인도 더 좋은 오퍼를 받기를 원 할 것이고 집 주인도 그에 상응하는 Escape 컨디션을 붙여서 계약이 진행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함은 분명 매매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그 문제는 첫 번째로 가격 그리고 집의 상태라고 말 할 수 있겠다. 이런 흐름을 발빠르게 파악 하지 않으면 시간이 걸려 결국 골든 타임을 놓치고 자칫 마켓에 오래 머물 수 있는 단점이 생긴다. 그렇게 되면 정신적, 금전적 피해가 발생되기 쉽다.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집 주인과 리스팅 에이전트와 의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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