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s Photo ESSAY (10)
자연 앞에 순종하는 작가
꽉 짜인 스케줄에 맞춰 도착한 선더크릭 폭포.
열정이 넘치는 작가는 어느새 머리와 눈으로 카메라 앵글을 스켄 한 후,
작가는 어느새 폭포 아래로 멀리 내려가고
나는 내려갈 엄두를 못 내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한다.
작가의 열정은 대작을 만들고
멀리 온 시간투자가 아까운 나는 작가의 기념샷만 남긴다.
스케일이 거대한 뉴질랜드의 자연 앞에 더 작아 보이는 작가의 모습.
남섬의 선더 그릭 폭포에서
The artist who obeys nature
A waterfall, the artist arrived with a tight schedule.
The passionate artist already scans camera angles with his brain and eyes.
He quickly went far down the waterfalls.
I cannot get down there and watch him from afar.
The passion of the artist always creates a masterpiece.
I took the memorable shot of the artist, because we spent a long time reaching this spot.
I felt the artist looked small due to the great size of the New Zealand landscape in comparison.
At Thunder Creek Falls in the South Island
Annie Park의 포토에세이 "나는 당신을 빛이라 부릅니다" 에서
발취하여 연재하고있다.
이 에세이의 주인공 챨리양은 요리하는 사진 작가로서 쿠메우에서
카페및 일식레스토랑을 운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