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한체육회 104회 전국체전 발대식

교민뉴스


 

뉴질랜드 대한체육회 104회 전국체전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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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명의 선수와 임원들 '비장한 각오로 출전' 승리 약속


 뉴질랜드 대한체육회 유광석 회장은 2023년9월9일(토)목포에서 열리는 104회 대한체육회 전국체전 참가를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유광석 회장이 당선후 가지는 처음 행사이다.사회는 체육회 이재완 사무처장이 진행했으며, 1부 국민의례,애국가제창,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내빈소개,회장 인사말,내빈인사말, 선수단장 기전달식,선수대표선서,전축체전 후원금 전달식,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체전은 18개국의 세계 재외동포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국의 전국체전에 1년에 한번 참가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나름대로 발휘하는 해외 동포들의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그러기 때문에 꼭 상을 타는데 목적을 두지 않고 각 나라의 재외동포들이 한데모여 정을 나누고,화합하는 시간을 보내며 다같이 결집하는 동포애를 나누는 기회이기도 하기에 실력과 상관없이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광석 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세계적으로 곳곳의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각 나라마다 폭풍과 폭우 그리고 지진으로 인해 많은 재해와 또 일부 나라에서는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역시 여러가지 사건과 사고로 인해 실타래가 잘 풀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스포츠로 마음을 한데 모으고 더욱더 동포끼리 결집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또한, ‘뉴질랜드 대표팀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더욱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각 분야별로 교민분들의 지대한 관심과 선배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현재 최선을 다해 연습 중에 있으며, 오늘과 같은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며 격려사를 마쳤다. 

 

이어서 뉴질랜드 대표팀 임병학 단장은 격려사에서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발대식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성공적인 발대식과 대회 참가를 위해 준비하고 수고하신 유광석 회장 이하재 뉴대한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전 세계의 한인 체육인들이 함께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체육인들만의 잔치를 넘어,재 뉴 한인모두가 승리를 기원하는 발대식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리고 ‘한인들의 기대와 소망을 담아 재 뉴 한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우수한 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클랜드 분관 김인택 총영사는 축사에서 ‘체육회 발대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작년 울산 대회를 이어가지고 이번 대회는 목포에서 진행되는데, 대회 선수단과 임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임원분들이 함께 헌신적으로 준비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시기를 기대합니다.스포츠는 언어와 문화를 넘어 여러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입니다.세계 각지에서 온 동포들을 만나 뉴질랜드를 소개하고,소중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뉴질랜드 동포들을 대표하는 만큼 동포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안정과 건강을 우선으로 삼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오랜 기간 전국체전을 준비하고 오늘 발대식을 마련해 주신 뉴질랜드 대한체육회 유광석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홍승필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저 역시 전 체육회 회장으로서 오늘 발대식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저의 바로 전 회장님들의 관심과 지원이 지금의 체육회가 있도록 해 주신 공이 크다며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으며,‘이번 발대식 단장을 맡으신 임병학 단장님과 체육 회장이신 유광석 회장님께서선수들과 팀을 잘 화합해서승리하기를 기대해 보면서 이번에 65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믿는다;그리고 여러분들께서 큰 관심과 응원을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104회 목포 전국체전 선수단장과 체육회장의 기 전달식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 및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는데, 각 단체장들과 교민들의 개인 후원금 기증식이 진행되는 동안 오창민 상공인 연합회 회장은 ‘이번에 21기 평화통일자문위원회 뉴질랜드 협의회장을 맡게 되었는데 전 세계인을 대표해서 미주지역과 뉴질랜드 대표인 두 명이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침소 하여 임명장을 받았다는 것’을 공표했으며,전국체전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위로금으로 두개의 봉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오 회장은 ‘스포츠라는 것은 공정한 것에 가치를 두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반드시 그걸 지켜보겠 노라고’ 관심을 표명했다.또한,‘공정하고 정의롭게 교민사회가 화합되는 길로 가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부는 사물놀이(해오름)공연,객원초대가수 방영은(노래3곡,유튜버가수,노래자랑(성정미무용가-당신은누구시길래),소피아(한국다도협회),구만옥(한민족통일여성회회장-꼬마인형),박성훈JP(기타연주및노래-별빛 같은 나의사랑아}등 노래와 흥겨운 음악과 함께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필승을 기원했다.ㅁ


                                                                                                       차정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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