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ie's Photo ESSAY (6)
함께하는 동료
뉴질랜드의 도요새 도래지 미란다에서 그룹 출사를 하던 어느 날,
여명은 시작되고 사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동료 모습.
대자연 안에서 부부, 동료, 형제 또는 이성관계든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새벽은 저 멀리서 소리 없이 한 발짝씩 다가오고,
마치 나는 신문기자라도 된 듯이 그들 모르게 동료의 모습을 찍는다.
도요새 도래지 미란다에서
A colleague
The artist had a group photography lesson on New Zealand’s shorebirds.
The dawn begins and the artist and a colleague talked about photography.
Within nature, there are many types of relationships, a couple, a colleague,
a brother, a romantic relationship and so on.
It is happiness when you have someone to share the same goals.
The dawn comes one step closer from the distance without sound.
As if I was a reporter, I snapped my colleagues’ picture without them knowing.
At Mi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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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 Park의 포토에세이 "나는 당신을 빛이라 부릅니다" 에서
발취하여 연재하고있다.
이 에세이의 주인공 챨리양은 요리하는 사진 작가로서 쿠메우에서
카페및 일식레스토랑을 운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