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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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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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6일 월요일 한인회관 강당에서 2018년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 설명회가 있었다.

국외 이북도민 고국방문단 초청행사는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행사 초청기간은 2018. 5.14∼18(5일간) 이며 도민회별 배정인원은 약110명 이다. 이중 뉴질랜드교민에게 배정된 인원수는 4명이다.(기간은 국내사정상 변경될수 있다). 초청대상자선정기준은 국외거주 10년이상인 이북도민으로 애국심 투철한자.

제외대상자는 기존방문자 및 금년 초청자의 배우자와 직계 그리고 초청자의 형제자매와 형제자매의 직계비속. - 생략-

전쟁으로인하여 고향을 북쪽에 두고 남쪽으로 이주한 실향민의 수는 약 850만명 이라고 안충준 함경북도 도지사는 말했다.

뉴질랜드에는 약 500여명의 실향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약 40명이 2개월에 1번씩 정규 모임을 갖는다고 뉴질랜드 이북 5도민 연합회 방성주 회장은 말했다

1945년 해방둥이로 함경북도 회령에서 출생한 안 도지사는 1949년도 4세때에 모친과 38선을 넘어 월남했으며 6.25동란을 겪으면서 공산주의의 만행과 동족상잔의 참상을 보고 군인이 되기를 결심하여 육사 25기로 임관하여 한미 연합사 작전처장, 유엔평화유지군 사령관 및 유엔 사무총장 대리특사를 역임하면서 현재는 한국교통대학교 석좌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행정안전부의 안충준 함경북도도지사와 이북5도위원회 김남준 주무관 장윤경 총무과장이 참석했다.

이북5도민 연합회 정규모임은 매월 짝수달 2번째 토요일 오전 11시에 타카푸나 도서관옆에있는 AGE Concern Hall 모인다. 이북5도민 직계가족은 누구든 참석할수 있다며 많은분들이 오셔서 함께 친분을 맺고 살기를 희망한다며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이북5도민 연합회 방성주 회장은 말을 이었다.

 

이북5도민 연합회 사무국 전화번호: 09)419-6672 / 회장전화: 021-186-4731

                                                                                                            <기사: 객원기자 공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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