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리 의원 통신방송디지털미디어 문제와 소수민족 문제 국민당 대변인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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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10:50
제1야당인 국민당의 빌 잉글리시 대표는 그림자 내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멜리사 리 의원을 통신방송디지털미디어 문제와 소수민족 문제 대변인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멜리사 리 의원은 정계에 진출하기 전에 영화, 텔레비전 제작, 방송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만큼 방송과 연예 오락분야가 관광과 경제에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방송통신 분야의 진정한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뉴질랜드에 사는 사람들의 25%가 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라며 뉴질랜드 소수민족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정계에 발을 들여놓은 리 의원은 지난 9월 총선에서 4선 고지에 올라선 국민당의 중진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