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한총연, 경희사이버대학교와 MOU 체결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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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 09:15
학부 수업료 30% 감면받아…NZ 한국학교협의회에 후원금도 전달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뉴한총연)와 경희사이버대학교(경사대) 간 국제 교류협약이 지난 7월 22일(토)에 파머스톤노스 디스팅션 호텔에서 열렸다.
이 협약은 뉴질랜드 교포들의 평생 교육 및 재교육과 경사대의 우수한 온라인 교육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협력의 범위는 학부와 대학원으로 하며, 대학은 뉴한총연의 추천을 받아 입학한 학생에게 입학금과 대학 수업료의 30% 감면 혜택을 주며, 대학원은 20%를 감면받는다.
뉴질랜드 교민은 누구나 국제교류 장학금을 받아 온라인으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열렸다.
이날 MOU 협약식은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의 수석 부회장 김덕 왕가누이 회장이 박세태 총회장의 대행으로 MOU를 체결했으며, 부회장 김순숙 웰링턴한인회 회장, 감사 고정미 와이카토한인회 회장, 이원근 파머스톤노스한인회 회장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경사대에서는 방성원 한국어문화학과 학과장이 함께했다.
뉴한총연은 한인 차세대들의 정체성과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가르치기 위해 헌신하는 뉴질랜드한인학교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교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