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들의 신뢰와 사랑받는 한인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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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의 신뢰와 사랑받는 한인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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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태 회장, 한인회장 취임식서 밝혀…김성혁 전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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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회 정기총회와 제13대, 14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6월 24일(토)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 단체장을 포함, 약 1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한인회장직을 수행한 김성혁 회장에게 큰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고 박세태 신임회장 출범을 축하했다. 


김성혁 전 회장은 지난 5년 동안 12대, 13대 한인회장으로서 교민 권익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하며 교민들의 어려운 일을 도왔다며 그동안 함께 한 임원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14대 한인회도 한인회의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존재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전 회장은 12대, 13대 한인회의 업적으로 한인회와 한인회관 재정을 분리한 것과 한인회관 채무 14만 달러를 줄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4년 동안 총 12만 달러의 기금을 유치한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민들에게 한인회의 이미지를 제고시킨 것도 13대 한인회가 노력한 점이었다고 말했다.


 박세태 신임 회장은 “12대, 13대 한인회장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김성혁 한인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14대 한인회는 부족하지만 열심히 봉사해서 전임 회장들이 쌓아온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세태 14대 한인회장은 “교민들의 손을 잡아주는 한인회, 교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혁 전 회장은 13대 한인회 임원진과 대양주한인연합회, 신임 회장 등으로부터 공로와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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