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리 후원의 밤 열려; 존 키 전 총리 골프 가방도 나와… 총 7만 달러 모금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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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10:15
한국인이 중심이 된 멜리사 리 후원의 밤 행사(후원회장: 오용근)가 지난 7월 12일(수) 저녁 7시 크라운 호텔에서 열렸다.
한인 1.5세 변호사 이준영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민당 소속의 빌 잉글리시, 조나단 콜맨, 피터 굿펠로우 국민당 회장과 150여 명의 교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저녁 식사와 공연에 이어 펼쳐진 기증품 경매 순서를 통해 약 7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특별히 존 키 전 총리가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골프 가방을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한편 총선은 오는 9월 23일(토)에 열리며, 멜리사 리는 국민당 후보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