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인증 건강식품, 마누카 꿀의 메카 뉴질랜드 – NZ 퀸비 국내 정상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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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인증 건강식품, 마누카 꿀의 메카 뉴질랜드 – NZ 퀸비 국내 정상 돌진

일요시사 0 1625 0 0
퀸비, 뉴질랜드 주요 Honey 수출 업체로 등극 – 식약청 (MPI) A+2 등급 부여  
                


뉴질랜드 산 마누카 꿀이 주요 건강식품으로 세계적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 교민 업체인 NZ 퀸비 주식회사가 뉴질랜드 사회에서 주요 수출 업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8년 양봉 사업을 시작으로 김삼영 사장이 창업한 NZ 퀸비 주식회사는 지난해 수출 2백만 달러에 이어 금년 3백만 달러를 달성했고, 2016년 에는 중국 및 한국 지사를 가동시켜 본격적인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 하에 8백만 달러 수출 목표를 책정하면서 지난 9월부터 100% 공장 풀 가동하에 전 직원이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인하대학교 항공 공학과를 졸업하여 대한항공에서 항공 전문 기술자로 역량을 쌓은 김삼영 사장(58)은 10여 년 전에 뉴질랜드로 건너와 마누카 꿀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양봉업을 시작했는데, 해가 거듭될수록 양봉에 대한 사업 가능성을 확신하고 2011년 오클랜드 서부 Westgate 지역에 NZ 퀸비 주식회사를 설립, 본격적인 마누카 꿀 가공 공장에 시동을 걸었다.

NZ 퀸비 주식회사는 금년 4월부터 주요 수출 국가인 한국 및 중국 지사를 설립하는 등 그룹 경영체제로 들어갔다.  김삼영 사장에 따르면 퀸비 브랜드가 뉴질랜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성공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선 품질과 가격 경쟁에서 앞서야 된다는 경영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원가 절감의 일환으로 NZ 퀸비 주식회사는 금년도에 퀸비 양봉회사를 자회사로 설립하고 5개 년 계획으로 총 10,000 벌통을 운영하면서 년간 500톤 규모의 꿀을 생산하여 양봉업에만 한국인 40여명의 고용 창출을 획책하고 있다.  2016년에는 우선적으로 1000여 벌통을 보유한 양봉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여 직접 50여 톤의 꿀 (100만 달러 value)을 자체 채취함으로써 꿀 생산품의 가격 경쟁 면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경영 방침을 세웠다.  



품질은 엄격한 뉴질랜드 식약청(MPI)의 검사 하에 이루어 지는 것이며 지난 11월 실시한 MPI 감사에서 퀸비는 ‘A’ 등급을 훨씬 웃도는 A 플러스 2 등급을 받아 공장의 위생상태는 물론 생산품의 품질 면에서도 최고의 등급을 받았다. 국제 공인 검사기관인 SGS의 12월 검사에서도 퀸비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이로 인해 내년도 부터는 미국의 유명 Whole Sale Super Chain 본사의 COSTCO 산하 한국 주요 상점 및 주요 백화점에 퀸비 제품의 꿀 공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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