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꿈을 키우는 충주상업고등학교 인재들!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8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윤도순)가 3년 연속 선정되어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ICL어학원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위치한 10여개 업체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충주미덕학원 안건일 이사장의 글로벌 교육 의지와 열정으로 2016년부터 시작하여 3년째 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교육부 주관으로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고취와 선진국의 외국어와 선진기술을 습득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충주상업고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현지 비즈니스 영어, 사무 행정, 물류, 회계분야에서 체계적으로 글로벌 기업의 현장 직무 경험을 쌓고 있다. 오전, 오후에는 협약 기업체에서 현장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주 20시간의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현지 생활의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하여 봉사 활동과 레저스포츠,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어학에 대한 자신감을 만드는 계기 마련을 위해 1인 1홈스테이 방식으로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등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여러 가지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상업고등학교는 2016년에 처음으로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첫해 12명의 학생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하였고, 그 결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 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교육부로부터 현장실습업체인 XERO사와 함께 우수 5개 사업단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10월 26일에는 한인 청년들이 창업한 STARTUP 기업인 “Niesh”사를 방문하여 기업 탐방 및 Niesh사 창업자인 구은회 CEO와 대화를 시간을 가지는 뜻 깊은 기회를 가졌다.
Niesh는 대학생 및 젊은이들을 상대로 무료 프린팅사업으로 시작하여, 현재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있어 입학부터 졸업까지 즐겁고 목표 성취를 테크놀로지를 통해 도와주는 회사로 성장하였다. 주요 제품은 학생이 직업과 기회를 발견하기 위해 뉴질랜드 기업과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앱으로 Niesh는 34,000 명이 넘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뉴질랜드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학생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17년 MYOB Business Makeover competition 수상, 2017년 GovHack 우수팀, 2018년 PIEoneer 국제 교육 어워드에서 후보로 선정되었다.
10월 27일에는 Auckland City Mission에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을 돕는 단체에서 자원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Auckland City Mission은 노인, 노숙자, 자동차 및 부적절한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 마약/도박 중독자,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 등을 돕는 단체로 충주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50-100여명의 노숙자들에게 점심 준비, 배식 및 뒷정리를 도와주는 뜻 깊은 자원 봉사의 기회를 가졌다.
안건일 이사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하여, 선진국의 기술 습득과 더 넓은 세상에 대한 도전 정신을 일깨워 줄 것이며, 특히 2018년에는 한껏 업그레이드된 글로벌 현장학습을 경험하고 장기적으로 뉴질랜드 현지 기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성공적인 인턴쉽 프로그램 이수 및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 학습은 해외 인턴십을 통해 해외 취업을 장려하고, 다양한 해외 교육과 경험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