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2019년 부동산 매매 관련 법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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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와이트 이중권의 부동산 이야기 2019년 부동산 매매 관련 법규 개정

일요시사 0 713 0 0

2019년 1월 1일을 시작으로 부동산 매매 법규가 일부 개정 되었다.

 

그 내용은 종전까지 집 주인의 신원 조회 없이 Agency agreement를 작성하여 매매를 진행하던 것이 1월 1일 이후로 신원 조회(법적 생년월일과 성명)의 단계를 거치게 됐다. 이에 필요한 서류는 1가지의 서류가 필요할 경우와 2가지 그리고 3가지의 서류가 필요할 경우 수로 나뉘게 된다.

 

아래 서류 중 단 하나의 서류로 만족할 경우 (Option 1)

• New Zealand Passport

• New Zealand Certificate of Identity

• New Zealand refugee travel document

• New Zealand firearms license

• Overseas Passport or similar document issued for the purpose of international travel(법적 성명과 생년월일 그리고 사진이 기입되어 있어야 함)

• A national identity Card (정부로부터 지급 받은 카드로 성명, 생년월일, 사진 그리고 본인의 사인이 기입되어 있어야 한다)

 

2개의 서류가 필요 할 경유 (Option2)

• New Zealand full birth certificate

• Certificate of New Zealand citizenship

• Citizenship certificate issued by foreign government

• Birth Certificate issued by a foreign government, the United Nations or an agency of United 

위 서류 중 하나와 NZ driver license 또는 18+ Card 또는 유효한 국제 운전 면허증 중 하나만 있으면 유효하다.

 

3개의 서류가 필요한(Option3) 경우 NZ Drive license를 기본으로

• NZ Drive license 와 Registered Bank 카드 (EFTPOS, 신용, Direct Debit Card : 이 카드는 반드시 사인과 개인 이름이 반드시 기입 되어 있어야 한다)

• NZ Drive license 와 Super Gold Card

• NZ Drive license 와 12개월 이내 IRD에서 발급한 서류 그리고 

• 3개월이내에 발급 된 주소와 성명이 기입된 은행 서류

• 3개월이내에 발급 된 주소와 성명이 기입된 시티 카운슬 또는 Watercare 서류 또는 전기, 전화 등의 서류

 

 

 

 

성공적인 부동산 매입을 위한 팁

  

우선 제일 먼저 본인이 생각하는 주택의 규모에 맞춰 원하는 지역의 시세, 그 지역의 매물 현황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겠다. 요새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얻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아 먼저 뉴질랜드 인터넷 웹싸이트를 통해 매물 공부를 해 보는 것을 권한다.  

 

맘에 드는 매물이 있다면 구경 삼아 옥션장에 가보는 것을 좋을 방법이다. 옥션장에서 시장 분위기를 살피는데 좋은 장소다. 혹시라도 주위에 아는 부동산 중개인이 있다면 같이 동행하여 부동산 흐름과 옥션 비딩 방법 등을 공부해 보는 것도 적극 추천한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으로 집 구경만 하다가 구경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체로 불안감과 함께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첫 집구입을 하는 입장이라면 당연 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중계인이 있다면 원하는 가격대에 맞는 주택을 찾아봐 달라고 요청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담스러워 할 필요는 없다. 부동산 중개인도 분명 감사해 할 것이다. 중개인이 집을 보여주고 설명해 줌으로써 어떠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주택을 구입하기로 했다면 또 한가지 먼저 해야 할 일은 융자 상담이다. 요새 주택 융자가 전에 비해 심사 조건이 까다로워 졌기에 반드시 체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쇼핑을 하기 전 지갑에 돈이 어느 정도 있는지 확인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융자업체는 필요한 관련 서류를 근거로 융자금 외 지불할 수 있는 금액 등을 계산해 대출 가능한 금액을 알려 줄 것이다. 융자업체는 한국인이 직접 운영도 하고 있으며 웬만한 은행에 한국인 직원 분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어서 영어의 불편함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융자업체와 상담 후 대출금액에 대한 가승인(Pre-approval)을 받았다면 본격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주택을 찾아봐야 하겠다. 구입하는 주택이 투자 목적인지 거주 목적인지에 따라 우선 순위가 달라 질 수 있다. 보통 거주와 투자 목적의 매물을 따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여러 부분이 공통적으로 겹친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구분하는 이유는 공실 율이 낮게 유지 할 수 있는 곳에 매물이 위치 해 있느냐 아니냐 일 것이다. 공실 율이 낮은 매물은 생활 환경이 편리한 곳이기 쉽다. 교통이 편리하다던가 학교에 근접 하든지 또는 시내 출 퇴근이 좋고 쇼핑하기 좋은 지역이다. 이런 조건이 충족 되면 공실 율이 낮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결국은 매매를 할 경우에도 이런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좋은 가격에 매매 할 수 있겠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투자 매물 일 경우 관리 하기 쉬운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거주 목적이라도 될 수 있으면 위의 조건을 충족 시켜야 하겠지만 보통 가격과 규모 면에서 차이가 클 수 있겠다. 수익 목적이면 방 3개 정도가 렌트 수익 율이 높은 집이 제일 무난하겠지만 거주 목적으로 방이 5개 이상이 될 수도 있고 2개가 될 수 있겠다. 물론 내부 시설(욕실,부엌 등)이 좀 더 개인 취향에 맞게 퀄리티가 높아 질 수 있겠다. 만약 보안이 우선이라면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도 안전한 지역을 찾을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생활하면서 우선적으로 여겨야 할 부분을 미리 생각해야 오랫동안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어떠한 목적이든 주택을 구입하기 전 수리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 해야 하겠다. 이는 관련 부동산 중개인의 도움과 Building Inspector 전문인을 통해 점검을 받아 추후 일어 날 수 있는 논쟁거리를 사전에 방지 해야 하겠다. 간혹 매매 가격만 생각하고 수리나 보수비용 생각을 안 했다가 후에 난처한 상황을 놓이지 말아야 하겠다. 

 요새는 주택 매입 전에 Building Inspection은 상당히 일반화 되었고 P-labs and methamphetamine(마약 또는 신경 흥분제등 금지약물)을 점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건물 자체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지 의심스러울 경우 마약 성분에 의해 집이 오염이 안되었는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특히 옥션 매물일 경우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부동산 중개인으로부터 계약서와 관련 서류를 받아 변호사의 점검 받도록 하여야 한다.  

 

부동산 구입은 서류상으로나 부동산 선정에 있어 신중하여야 하며 결정된 부동산에 대담함도 같이 겸비하여야 하겠다. 물론 사전에 지역의 시세와 원하는 주택에 대한 정보를 갖추고 부동산 중개인, 융자 전문가,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관계를 유지해서 큰 자산이 될 부동산 매매에서 현명한 선택을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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