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대한체육회 전국체전 발대식 가져~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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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8 11:34
지난 25일 (금)포레스트 힐에 위치한 Tennis Center에서 제96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재뉴질랜드 선수단 발대식이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회장, 안기종) 주최로 열렸다. 제96회 전국체전은 10월 16일부터 10월22일까지 일주일 간 강릉에서 펼쳐진다.
안기종 재뉴대한체육회장은 “ 최대한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최종 목표는 종합 우승이다" 라며 교민들의 응원을 당부 했다.
또한 내빈으로 참석한 차창순 총영사, 멜리사 리 국회의원 등 많은 교민 대표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서 재뉴질랜드 선수단의 부상 없는 경기와 선전을 기원해 주었으며 지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멜리사 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기쁜 승리 소식을 교민들에게 전해 달라고 덧붙이며, 10월 20일 한국 출장시 시간이 허락 된다면 강릉에 방문하여 응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뉴질랜드 선수단 이현철 선수가 선수단 선서를 통해 “제96회 전국체전 뉴질랜드 선수단은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며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서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 을 약속하는 선서를 했다.
"한국의 힘! 강원의 꿈! 비상하자 세계로"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96회 전국체전은 강릉 종합운동장 등 71개 경기장에서 3만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며 ,18개 해외 체육단체,3개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47개 종목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우리 뉴질랜드 선수단은 태권도, 축구, 테니스, 탁구, 골프, 볼링, 스쿼시등 모두 7종목에 출전하며 선수단 규모는 85명으로 구성 되어 재외동포부로 출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