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축제 두루제 한식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교민뉴스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축제 두루제 한식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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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DURUJE Korean Food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방문하여 한식을 체험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 ‘2016 DURUJE Korean Food Festival’ 개최지원을 통해 

오클랜드 현지에 한식과 한식당을 알리고 한식의 가치를 높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식재단(이사장 윤숙자)의 2016년도 해외한식당협의체 지원 사업 중 하나로 뉴질랜드한식당협의체(NZKRA)의 ‘‘2016 DURUJE Korean Food Festival’를 지난 10월8일 오클랜드대학 QUAD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뉴질랜드한식당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1만명이상이 방문하였고, 불고기, 김치전 등 다양한 한국음식 시식회가 있었으며 현지 한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메뉴를 구성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음식 이름을 알 수 있도록 시연 전시하였다. 또한 한국의 한식연구소 맛과 멋 대표 김경미 강사의 김치 담그기 시연회와 전통 상차림 칠첩반상 전시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음식인 김치와 한식의 정갈함에 대해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뉴질랜드한식당협의체(회장 안영백)는 이번 한식 페스티벌을 통해 뉴질랜드 젊은이들에게 한식과 한식당을 널리 알리는데 목표를 두었으며 뉴질랜드 젊은이들에게 한식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보다 한식당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여 “무엇보다 뉴질랜드 내 한식당들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밝혔다.

안 회장은 이어 “한식당의 매출 증대는 한국산 식자재 수출 증대, 한식당 고용 창출 등의 효과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한국의 젊은 한식 조리사들의 해외 취업 기회도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현재 미국 LA, NY, 프랑스 파리 등 8개국 14개지역에서 해외한식당협의체를 지정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한식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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