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 국민당정부 5주년과 밝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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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칼럼 - 국민당정부 5주년과 밝은 미래

일요시사 0 799 0 0

지난 주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민당정부가 들어선지 5주년이 되는 시점이었습니다.

정권을 물려받을 당시를 떠올리면 뉴질랜드는 국내 경기침체와 글로벌 재정위기, 정부의 취약한 의사결정 등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노동당정부의 지출은 이전 5년전보다 50% 이상 증가했고 실업률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은 변화를 갈구했습니다. 더 나은 사회보장제도와 미래의 번영을 희망했습니다. 특히, 경제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정책을 바랐습니다.

그 결과 국민은 국민당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집권 다음날부터 곧바로 업무에 착수했고 쉼 없이 일에 매진했습니다.

글로벌 재정위기와 캔터베리지진은 탄탄한 경제와 활력 넘치는 우리를 주춤거리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뉴질랜드인은 이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힘을 합쳐 일했고, 올바른 방향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더 강해졌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계속 생기고 있고 실업률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선진국 가운데 뉴질랜드의 경제성장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희 국민당은 의료, 교육 등 공공서비스를 크게 개선했습니다. 예전과 비교해 계획 수술건수가 크게 증가했고 초등학생을 가진 학부모는 자녀가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5년 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할 일이 태산입니다.

저희가 정부재정을 책임감을 갖고 운용하는 이유는 그 것이 바로 우리의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보다 생산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경제를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구직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모든 이를 위한 사회안전보장을 담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납세자의 권리인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크라이스트처치를 재건하고 있습니다.

국민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은지 5년이 지난 지금 경제는 훨씬 더 나아졌고 전망도 좋은 만큼 우리의 미래는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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