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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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칼럼 -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

일요시사 0 826 0 0

국민당은 2008년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이후 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필로폰 등 마약 퇴치를 위한 프로그램 등 다수의 범죄 예방 정책이 시행돼 왔습니다. 저는 이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주 저는 ‘범죄자수익금환수법’(Criminal Proceeds Recovery Act)에 따라 강제 압수된 3백만 달러를 메탐페타민 공급 루트를 차단하고 알코올 및 마약 치료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09년 필로폰 근절을 위한 실천계획(Methamphetamine Action Plan)을 처음 시행할 때 정부는 마약 거래를 적발해 압수한 돈을 마약 퇴치와 중독자 치료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마약 범죄, 특히 메탐페타민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해악에 대해 정부가 단호히 대처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범죄자수익금환수법’이 2009년 12월 처음 시행된 이후 경찰은 3천50만 달러 상당의 재산 몰수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필로폰 범죄와 관련된 것입니다.
 
정부는 마약의 원재료를 엄중 단속하고 공급 고리를 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약 중독자에게 더 나은 치료법을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커뮤니티를 돕고 있으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는 'P'라고 불리는 메탐페타민을 뿌리뽑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으며, 가시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조치가 거리에서 ‘P’를 몰아내고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물론 우리 커뮤니티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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