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범죄율 감소 / 자격증 취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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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칼럼--범죄율 감소 / 자격증 취득 증가

일요시사 0 895 0 0

우리는 안전한 커뮤니티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당은 집권 이후 더 안전한 뉴질랜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여기에는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포괄적인 프로그램 등이 포함됩니다.

국민당 정부의 끊임없는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거두고 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자료를 보면 절도 범죄가 크게 준 것을 비롯해 강도, 불법 마약 등 범죄 신고 건수가 지난 3년 동안 1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경찰관이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정부는 경찰의 도움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곳에 치안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경찰관의 수를 늘려 더 많은 경찰관이 현장에서 대민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경찰관의 도보 순찰은 70%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경찰관이 현장 업무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는 데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첨단 기기를 지급함으로써 경찰관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최신의 중요한 정보를 곧바로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범죄가 발생하면 경찰관은 그 어느 때보다 현장 조사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주 정부는 대학 및 직업교육에 해당하는 고등교육(Tertiary Education) 시스템하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수의 졸업생과 자격증 취득자가 배출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고등교육 기관을 통해 16만 2천 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국내 학생의 자격증 취득 비율은 2011년보다 3.2%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유능한 숙련공이야말로 생산적이고 경쟁력이 높은 경제를 건설하고, 임금 상승과 삶의 질 향상 및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 저는 잇따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지도자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APEC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입니다. 이후 동아시아 정상회담이 열리는 브루나이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다른 세계 지도자들과 더불어 정치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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