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임종택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장 선출
 
지난 8월29일 중국연변에서 한국정부가 추진하는 한식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각 국의 한식관련 단체가 하나가되어 한식의 현지화,브랜드화,세계화를 추진하고 해외 현지의 구심체 역활에 총력을 기울이기위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한식세계화 해외총연합회를 결성했다.
 
이번에 창립된 한식세계화 해외총연합회는 한국 음식및 식품의 해외 현지인의 접근성 제고를 위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해외 한식당의 경영개선및 운영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해외의 한식문화산업 공동체를 통해 한국식품산업분야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민족 외식산업 공영권을 구현하는데 있다. 뿐만아니라 한식을 외식문화 상품으로 가치를 확대하고 농수축산식품및 외식산업용품 등의 수출증대는 물론 한식을 통한 국가브랜드 상승을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날 한식세계화 해외총연합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회장에 임종택(한식세계화 해외한식당 LA협의체 회장), 부회장에 김순옥(연변협의체 회장), 오영석(동경협의체 회장), 감사에 김영길(시드니협의체 회장), 안태호(상해협의체 회장), 상임이사에 안영백(오클랜드협의체 회장)을 선출하고,오현용 런던협의체 회장을 고문으로 위촉하는 한편 해외한식당협의체로 지정된 각국의 단체장을 당연직 이사로 하는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한편 한식세계화 해외총연합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세계는 지금 자국의 음식문화를 차별화하여 독특한 세계화 과정을 거치면서 민관이 합동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제한 뒤, 오천년의 역사가 담기 우리 민족의 혼이며 전통 문화의 상징인 우리의 한식도 당당히 세계 외식 무대에서 주역이 될수 있고 중요한 경제 자원이 될 수 있고 글로벌 한국의 성장 동력으로써 "한식"은 이제 새롭게 주목받아 한식이 문화적 주체로써 인정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해외 한식당협의체는 대한민국 정부의 해외 한식당 활성화 및 한식 세계화 구심점 조성의 일환으로 지정받아 그 동안 전 세계에서 수 많은 사업을 통해 한식 우수성 홍보와 마케팅 활동으로 한식을 외식 문화 상품으로 가치를 확대하고 농수산식품 수출증대는 물론 국가 브랜드를 상승시키는데 기여해 왔음을 주지시켰다.

또한 한식 세계화의 성공여부는 외식문화상품의 해외 진출이라는 관점에서 한식의 현지화와 외식문화의 적용여부, 적용 수준등이 성공요인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토대로 현지인에 맞는 현지화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요구했다.

이제 한식세계화 사업의  재도약의 진군을 알리는 현지화의 횃불이 올랐음을 강조하고 우리는 중식의 가격경쟁력, 일식의 이미지메이킹 능력, 태국의 표준화 전략으로 자국의 음식세계화에 성공했듯이 한식만의 건강식 발효음식이라는 문화 코드로 현지화 사업을 전개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뿐만아니라 한식을 통해 국가 브랜드제고에 기여하고 한식 세계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한식 세계화 해외 총 연합회 결성을 통해 더욱 단합하여 힘차게 나갈 것을 엄숙히 선언했다.
 
이날 결성된 한식세계화 해외총연합회는 세계 각국의 한식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한식세계화사업의 체게적인 전개를 위한 전문조리인력 양성교육, 해외한식당 종사자교육,표준한식조리법및 유망메뉴개발,메뉴판개선사업,한국산 식재료 공동구매,해외우수한식당 인증사업, 한식맛지도.한식캐린더출판사업,글로벌한식문화포럼및 세계한식요리대회개최,국제한식조리사 자격검정사업등 한식관련행사및 홍보 마케팅사업등을 수행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