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21세기 첨단 교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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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칼럼-21세기 첨단 교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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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당 정부는 모든 학교에서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21세기 최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학생과 교사는 온라인을 통해 배우고 가르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온라인을 통해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졌습니다.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 주 2억1,100만 달러의 예산을 전국적 규모의 ‘학습 네트워크’(National Network for Learning.N4L) 사업에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학습 네트워크’를 통해 뉴질랜드의 학교와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서로 연결되고 최신 교육 정보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정보를 빠르고 제한없이 받아볼 수 있는 인터넷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학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 네트워크’에서 최고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N4L을 통해 오클랜드의 특수학교 교사는 기스본이나 인버카길 등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지역의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학습 네트워크’는 학생 개인의 기술과 장점, 관심, 필요성 및 문화와 언어 등에 맞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이제 배움과 가르침은 더 이상 물리적 장소와 시간표, 학생들의 수준별 차이 등에 제한을 받지 않게 됩니다.

올해부터 N4L이 일선 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700곳 이상의 학교가 학습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교육 수준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에게 21세기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정부의 다양한 교육분야 투자는 우리 아이들로 하여금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이것이 바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을 위한 밝은 미래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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