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공공 서비스의 질적 향상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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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13:06
지난해 저는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열 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 분야입니다.
1. 장기적인 복지의존도 감소
2. 취약아동 지원
3. 직업교육과 고용 확대
4. 범죄 감소
5. 정부와의 상호협력 향상
이 목표는 국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복잡하고 장기적인 이슈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수용한 결과입니다. 이 가운데 몇 가지는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정부는 목표를 높게 세워 정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정부는 이 목표에 대한 결과가 담긴 첫 리포트를 발간했습니다. 그 결과물은 매우 긍정적이고 희망적입니다. 비록 1년 간의 결과지만 정부가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공서비스에 관한 대표적인 성과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3년 3월 현재 장기적으로 수당에 의존하는 사람의 숫자가 7만8,212명에서 7만5,366명으로 감소했습니다.
• 2013년 6월 30일까지 지난 1년 동안 유아교육 참여율이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0.7% 상승했습니다.
• 2012년 자료에 따르면 만 18세의 NCEA 레벨 2 성취율이 2011년보다 2.9%가 증가한 77.2%를 기록했습니다.
• 2012년 6월부터 2013년 3월까지 범죄율이 6%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국민당 정부가 장기적인 복지의존 감소, 교육 성취도 향상, 범죄 감소 등 어려운 사회적 이슈를 잘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그래도 좋은 출발을 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공공서비스를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며 추진력을 가지고 더 좋을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향상된 공공서비스는 현장 인력을 늘리고 비용을 줄이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여러분의 가정을 위해 국민당 정부가 만들어 가는 더 밝은 미래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