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민원신청 쉬워진다 : 17개 언어서비스 제공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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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10:02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근로자들이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EPS)을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7개 언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EPS는 국내 사업자와 외국인근로자에게 민원신청 및 신청현황 조회 등 채용과 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번에 모국어 서비스가 확대 적용되는 영역은 취업교육 이력조회, 민원 신청 진행현황, 고용허가제 용어사전, 자주 묻는 질문, 외국인근로자의 사업장 변동이력, 근로 허용업종 등이다.
고용정보원은 외국인고용관리시스템에 신규 콘텐츠를 계속 보강해 외국인근로자가 한국내에서 좀 더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