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한인 교민들과 토론회 열어
오클랜드, 랜 브라운 시장이 한인회관(5 Argus Pl, Hillcrest) 을 방문해 한인 교민들과의 격식 없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월) 저녁 6시30분부터 시작한 한인 교민들과의 미팅은 2시간 동안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은 형식으로 자유롭게 이어 졌다. 랜 브라운 시장은 오클랜드 시의 주요 정책들을 언급하며 오클랜드시의 경제를 위해 비지니스를 활성화 시키고 시청의 역할을 확대해 다양한 커뮤니티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랜 브라운 시장뿐만 아니라 각 행정 부처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해 교민들의 질문에 오클랜드 시장의 생각과 각 부처 담당자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좋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랜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은 교민들과의 대화에 앞서 “시민들과의 편안한 토론을 할 수 있는 격식 없는 미팅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이 자리는 오클랜드 시장, 한 사람의 대화가 아니라 각 행정 부처 담당자들이 참석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기를 원하며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만남의 시간 이였으면 한다.” 고 밝히면서 “ 또한 멋진 한인문화 회관을 구입 했다는 소식으로 너무 기쁘게 생각 하고 어렵게 구입한 한인문화 회관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교민들은 교육관련 등 다양한 질문과 한인문화에 관련된 각종 행사 지원에 관련 해서 질문을 많이 했으며 좋은 답변들을 많이 들었다.
한편 오클랜드 한인회장, 김성혁 회장단은 오는(18일)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2013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으로 이번 행사에 불참 했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41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