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 밝은 미래를 위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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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칼럼 - 밝은 미래를 위한 실천

일요시사 0 993 0 0

정부는 강력한 계획과 흥미진진한 정책을 가지고 올 한해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국민당정부가 뉴질랜드를 더욱 발전 시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을 국민들께 알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제’는 올해의 핵심과제입니다. 정부는 투자와 수출, 저축 등 견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경제를 건설하기 위해 다양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업에 투자가 이루어질때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가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의 핵심 사안이 ‘국제성장정책’(Internationally-focused Growth)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뉴질랜드의 번영은 세계 여러나라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연간 1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되는 이 정책은 관광과 유학산업 등 상품과 서비스 수출이 우리 경제에 얼마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국내총생산’(GDP) 자료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가뭄피해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 경제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다양한 경제정책에 힘입어 우리 경제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발표된 자료에서 뉴질랜드의 1분기 국내총생산은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작년 3월 부터 올해 3월 까지 연간 경제성장률은 2.4%로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호주 2.5%, 미국 1.8%, 캐나다 1.4%, 일본 0.2%, 영국 0.6%, 유로 1.1%와 비교할때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소비자 및 기업 신뢰지수 상승 등 올 한해 경제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게 하는 다른 지표들도 있습니다.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실업률이 떨어짐에 따라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민당정부는 더 강력하고 안정적인 경제를 건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가정에 밝은 미래를 안겨드리기 위해 정부는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높은 소득과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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