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 - 예산 2013: 밝은미래건설의모멘텀

교민뉴스


 

존 키 총리 칼럼 - 예산 2013: 밝은미래건설의모멘텀

일요시사 0 1091 0 0

지난 주 목요일 국민당정부는 앞으로 추진할 정책 과제와 그 우선순위를 개략적으로 기술한 다섯 번째 예산을 발표했습니다.

‘예산 2013’은 경제성장 모멘텀을 만들기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가계를 지원하고 기업에 신뢰도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돕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지난 5년 동안 재정지출을 줄이는 것이 대국민 서비스개선에 역행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오히려 공공서비스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올해 예산은 뉴질랜드를 변화시킬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있습니다. 예를들어, 취약 아동과 저소득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1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가정 4만 6천곳의 보온 단열 공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가족의 건강이 우리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예산에서도 보건의료 개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정부는 향후 4년간 16억달러의 추가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로써 내년 보건의료 예산은 총 147억 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에서 정부는 내집마련과 공공지원주택 등과 관련한 일련의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세계 최고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유지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든 수준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교육예산도  124억 달러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체적 맥락에서 뉴질랜드 경제는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산은 2014/15 회계연도에 흑자재정으로 반드시 복귀하겠다는 것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가 다른나라에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자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역과 투자를 늘려야합니다. 이것은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연간 1억 달러의 예산을 ‘국제성장정책’(Internationally Focused Growth Package)에 배정할 예정입니다. 이는 기업을 지원하는 추가적인 연구개발과 관광산업을 위한 추가펀딩, 유학생들에게 뉴질랜드를 알리는 더 많은 자료 등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성장 모멘텀은 기회 확대와 소득향상, 일자리 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하고 안정적인경제건설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번 예산은 여러분과 가족 구성원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밝은 미래를 건설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41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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