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칼럼-보건 분야 실적과 라틴 아메리카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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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칼럼-보건 분야 실적과 라틴 아메리카 순방

일요시사 0 1244 0 0

국민당 정부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보건정책의 실적이 지난 주 속속 발표됐습니다. 그 결과는 공중보건 서비스 보호와 발전을 위해 정부가 지속적으로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7만8천 건의 ‘계획 수술’(elective operations)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4천 건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또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 가운데 93%가 6시간 안에 치료를 받고 퇴원하거나 다른 과로 이송됐습니다. 암 환자들 가운데 방사선과 화학치료를 요하는 환자들도 4주 안에 필요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국민당 정부가 2008년 집권했을 때 보건 시스템은 재정적 위기 상황과 맞물려 좋은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해 왔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정권도 이룩하지 못한 역대 최고의 예산을 보건 분야에 책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보건 분야 예산을 20억 달러 이상으로 증액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더 나은 현장 의료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만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의회는 이번 한 주 동안 휴회를 하게 됩니다. 화요일에는 10일간의 일정으로 라틴 아메리카를 방문합니다. 이 기간 동안 멕시코와 콜롬비아, 칠레, 브라질을 방문해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국가간 협력 강화와 무역시장 자유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이나믹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멕시코와 콜롬비아, 브라질 등은 농업 비즈니스와 재생산 에너지 및 교육 분야에서 뉴질랜드의 기술과 전문성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뉴질랜드 기업들이 서비스를 수출하고 사업확장을 할 수 있는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순방 결과를 교민들께 업데이트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41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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