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의 우정 Love & Peace”의 공연
오는 8월 24일(금)저녁 7시30분에 St. George’s Presbyterian Church(2 The Terrace, Takapuna)에서 제9회 Auckland Chamber Ensemble(지휘 조성규) “Love & Peace”의 공연이 열린다.
교민사회의 유일한 오케스트라로 그 동안 우리 교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사하며 위로와 기쁨을 안겨준 러브 앤 피스 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North Shore Rotary Korean Club가 주관하여 North Shore에 소재하고 있는 모든 Rotary Club Member들을 초청하는 연주회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한국의 전통음악을 서양의 현악기의 앙상블이
연주하는 가운데 한국의 고유의 멋들어진 붓을 이용하여 난초를 그리는
퍼포먼스가 이루어지는, 그야말로 동서양의 만남이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시도가 이루어지는 아주 특별함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하여 한국의 한서 대학교 안두진교수가 한국 전통 음악을 바이올린 솔로(전승원러브앤 피스 리더)와 현악기를 위한 작품으로 편곡하였으며, 유승재 뉴질랜드 한민족 한글학교 BOT 이사가 직접 무대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생중계로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러브앤 피스 현악 앙상블의 코믹한 무대와 오클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윤형권, 엄영 재즈 피아노 트리오, 오클랜드 음악대학 갈라 콘서트의 우승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김인아, 트럼펫 강태용,뉴질랜드 아이돌 콘테스트의 우승자이며 오클랜드 필하모닉과 협연한 로리타 바이의 화려한 무대가 궁금증과 더불어 마음을 설레게 해 줄 것이다.
한정된 좌석으로 가능한 한 일찍 도착함이 좋다고 전하며,공연문의는 Auckland Chamber Ensemble Trust, 021 501 579 / kposkcho@gmail.com / North Shore Rotary Korean Club 이며 한정된 좌석이므로 가능한 한 일찍 도착함이 좋겠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12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