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연세농구교실 농구대잔치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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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일)에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12시 30분부터 진행된 연세농구교실 농구대잔치가 11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감했다.
오클랜드 4개 지역 학생들이 5개의 레벨로 나뉘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였고 올해를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한다.
각팀의 승부욕을 보여준 결승전은 수준 높은 대결이 펼쳐져 보는 관중의 환호와 박수의 갈채가 끊이지 않았다.
경기 결과 어린이팀은 호익(MVP 권유진)이 우승을 차지했고, 레벨1 우승은 서부.엡섬팀(MVP 이동민),레벨2 우승은 엡섬(MVP 오영석), 레벨3 우승은 노스쇼어(MVP 김동규), 레벨4 우승은 호익(MVP 최지원)에게 돌아갔다. 특히 여학생 단일팀으로 구성된 레벨1의 서부와 엡섬은 12회 대회만에 첫 우승을 기록했고 처음으로 우승한 서부지역의 레벨1 이동민 학생은 MVP로 선정되었으며, 레벨4 최지원 학생은 두개 대회 연속 MVP와 3점슛 왕으로 뽑혔다.
그 외에 자유투상은 노스키즈의 우주찬 학생과 레벨1의 백현준(북부 주중반)학생에게 돌아갔다.
특히 아버지 슛팅상은 필리핀출신의 미구엘 아버지가 선수의 준하는 실력을 보여줘 귀감이 되었고 어머니 슛팅상은 호익의 권유진 어머니가 차지했다.
연세농구 이재훈 감독은 “1년에 1~2회 정기적으로 치루어지는 농구대회를 통해 팀스포츠의 의미와 전국 규모의 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면서 교민학생과 유소년을 위해 대회마다 도와주시는 업체와 학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3-06-21 17:39:12 뉴스(뉴질랜드News)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