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니어 수영 챔피언 대회, 이연수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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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주니어 챔피언 수영 대회(2010 Auckland Junior Invitational Meet)가 지난 금요일 26일부터 28일 까지 3일간 웨스트 웨이브 아쿠아틱 센터(West Wave Aquatic Centre)에서 열렸다.
11세 여자 대회에 참가한 이연수(11세,여 North shore swimming club)가 3관왕에 올랐다.
이연수는 100m 자유형 1위, 200m 자유형 1위, 400m 자유형 1위, 200미터 개인혼영 2위, 50m자유형 3위, 100m 평형 3위로 총6개의 매달을 목에 걸으면서 이번 오클랜드 주니어 대회 스타로 떠올랐다.
남자부 에서는 9세 이하 대회에 최연소 나이로 참가한 김성주(8세, North shore swimming club)는 예상과 달리 좋은 결과로 100m 배영 2위, 200m 개인혼영 4위, 50m 배영 4위 에 오르면서 9세가 되는 내년 대회에 전망을 밝게 했다.
김성주(8세,남)은 지난 달 열렸던 2010년 12세 이하 연령별 수영대회(12years and under junior short course swim meet) ,8세 대회에 참가해서 무려 8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대회 최고 우수 선수로 뽑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두 선수 모두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한국 선수로서 내년 2월에 열리는 뉴질랜드 챔피언 수영 대회에서 또 한번 선전을 기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