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월, 세계한상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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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세계한상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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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한상대회,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 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서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및 리딩CEO포럼 회의’ 개최


- 내년 10월, 세계한상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려


- 7일에는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인경제인 역할’에 대한 공동세미나 개최 예정

□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가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내년도21년째를 맞는 세계한상대회는 역대 처음으로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개최된다.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미국 오렌지카운티를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한인 경제단체장과 역대 대회장 등 50여명의 운영위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으며, 각 결선 후보지의 주요 개최 요건을 검토한 후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미국 오렌지카운티를 선정했다.


- 이번 해외 개최 신청지로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소속 4개 지회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오렌지카운티)가 경합을 벌였으며, 재단 현장 실사 결과 댈러스와 오렌지카운티가 결선 후보에 올랐다.

□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오렌지카운티는 미주에서 한인 역사가 오래되고, 한인 상권이 발달하는 등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대회 개최지로 손색이 없다. 현지 한상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최초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어서 6일 오후에는 리딩CEO포럼 회의, 7일에는 국회 의원회관강당에서 ‘국회 세계한인경제포럼’과 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리딩CEO 등 세미나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지속성장 방안 및 세계한인경제인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한다.


□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석하는 한민족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올해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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