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이정남)에서는 지난 7월 27일 오클랜드 파넬에 위치한 로즈가든 한국전 참전비에서 한국전정전협정 체결 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전정전협정 체결 69주년 기념식에는 이정남 재향군인회장,오창민 상공인연합회회장 , 박광철 해병대 명예회장, 김우식 명예회장, 이진성 고문, 조금남 수석부회장, 이관옥 KCS 회장 등 각 한인단체장들과 임원들이 참석해 6.25 전쟁에 5천여명을 파병한 뉴질랜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쟁에 숭고한 목숨을 바쳐 희생한 뉴질랜드 6.25 참전용사들의 명복을 비는 헌화와 묵념을 진행하고 트럼펫 연주로 행사를 장식했다.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한식당 코지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기념식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후원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광철 회장님 선물도네이션: 장석현 트럼펫 연주자

조금남 수석부회장님(서혜옥 이사님): 마스크 500개 어렌지

오창민 상공인연합회 회장님: 싹수세니타이저 13개 도네이션

김우식 회장님: 50불 회비 납부

이정남 회장님: 꽃(헌화), 약 $600의 식사대금 도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