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춘향골 남원 아줌씨'의 방구석 이야기 38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주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 . . "
러시아의 위대한 시인 '푸쉬킨' 의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나면 좋은 시절이 오리라 믿고 싶은
' 힘과 위로' 가 담긴 희망가를 들어보자.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코로나가 뭐라고 , 요즘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아니 , 더 정확하게 말하면
웃는 얼굴, 슬픈 모습조차 볼 수가 없다.
모두들 입을 가리고 있으니말이다.
하고 있는 일 특성상 , 매일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그 중에 참 독특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솔직히 짜증나게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즐겁고 흥분(?) 된다. 그냥 , 나와 다름을 인정해주고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는 것이
우리네 인생에 희망이 있지 않겠는가 ..싶다.
오클랜드에서 가장 신명나게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누구일까? 생각을 현실로 기획하여 진행할까 한다.
될 수 있는 한 자주 떠벌리며 '희망'을 노래하며 살고 싶다.
또박 또박 반복해서 '희망' 을 적을 것이고 ,선포 할 것이다.
혼자 우물우물 속삭이지 말고 , 만천하에 공표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일 지라도
지탱할 수 있도록 ~ 계속해야 할 이유와 용기를 주고 싶다.
과거의 경험들은 '모두 잘된일 이라고' 감사로 받아들이고 ,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모두함께
사랑에 힘입어 살면서 마지막에 그 사랑을 돌려주게 될 것을 사랑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리라~
이것이야말로 뿌리깊은 '희망' 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기적을 일으키는 가장 쉬운 말 . . .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사랑합니다.
안쓰기로 작정하면 뜻밖에 불편한 말이 되는
그래서 일생 쓰지 않으면 일생 기적도 없으니~
오늘 하루 만큼은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하루의 기적을 믿으며 ~
사랑 희망가를 불러보자! !
'희망'은 더 큰 성취의 파장을 일으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