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뉴질랜드 지회 골프대회 개최
대한민국 ROTC 뉴질랜드 지회 골프대회가 지난 2월 26일 토요일, 사우스헤드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ROTC 뉴질랜드 지회 산하 ROTC 골프 동호회(회장 김순식) 주관으로 열린 골프대회에는 참가자 24명을 6개 조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대한민국 ROTC 뉴질랜드 윤요현 지회장의 협찬으로 개최됐으며, 대회 후 결과에 따라 수훈상, 근접상(이준형, 소항섭), 장타상(정영균), 메달리스트(하경수, 8 Over) 등으로 나눠 시상하였다. 기존에는 대회 및 시상식 후 식사자리가 이어졌으나 이번에는 오미크론 확산을 우려해 저녁모임을 생략하고 대회만 치러졌다.
한편, ROTC 골프 동호회에서는 오는 3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 Redwood 골프클럽에서 ROTC 뉴질랜드 지회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골프대회는 매달 한번씩 마련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열릴 계획이다. 3월에 열릴 대회에서는 총 20명의 참가자들을 6개 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ROTC 골프 동호회 김순식 회장은 “많은 분들이 건강과 친목을 위해 골프대회에 참가하길 바란다. 개개인마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만 한달에 한번이라도 시간을 내어 골프대회에 참가한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ROTC 뉴질랜드 지회는 1993년에 창립되었으며, 초대 회장은 우준기 씨가 역임했다. 현 18기 회장은 윤요현 씨가 맡고 있고, 대한민국 ROTC 뉴질랜드 지회 산하 골프 동호회장에는 김순식 씨가 재임 중이다.
글 박성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