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태양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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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6 15:34
한국 문화 예술 협회 임인년 해맞이 행사…
2022년 임인년 1월1일 오전 5시 반부터 오클랜드 브라운스베이에서 한국문화예술협회 강미애 기획이사의 사회로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맞이행사가 열렸다.
한국 문화 예술 협회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교민50 여명과 주변키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인들의 정체성을 키위사회에 알리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5시 30분부터 백효순 명예 회장과 그의 제자 강은새양의 가야금 연주 가락이 해변의 파도를 타고 해돋이를 나온 사람들의 귓가에 들려 지면서 새해를 맞았다.
가야금 음율과 함께 지구상의 첫 태양의 기운을 흠뻑 맞으며 장석현 예술인과 서민호 지휘자가 펼쳐지는 색소폰 연주는 태평양의넓은 해변에 가득히 울려 퍼지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6시 5분경 바다밑에서 서서히 해가 솟아오르며 해돋이 행사에 참여한 성악가 테너박성열 목사와 임원진들이 함께 합창을 하면서 새해의 소망을 기도하였다.
2022년은 한국문화예술을 통해 힘든 코로나-19를 완전극복한 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전통문화 교육을 시작으로 좀더 가까이 교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교민들의 힘든 마음을 치유하고 좀더 알찬 삶의 여유를 찿으실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협회 임원들과 노력 할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