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함께 할 우리의 미래
한인회관에서 수상자 발표,1등에 이채원양
지난 12월 12일 KOWIN NZ 차세대 글쓰기 시상식 행사가 오클랜드 한인회관 강당 (5 Argus Place)에서 열렸다.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뉴질랜드 지부 KOWIN NZ에서는 "코로나와 함께 할 우리의 미래" 에 대해 차세대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생각에 대한 글쓰기 공모전에서 선출된 수상자들을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여 가족과 함께 참석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상금은 1등은 $500 (중고등부와 대학 및 청년부 전체에서 1인), 2등은 각 부에서 1인씩 각 $200 , 3등은 각 부에서 1인씩 각 $100, 가작은 각 $50 이다.
조요섭 오클랜드한인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앞으로 달라지는 미래에 살아갈 차세대들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자세에 많은 격려를 보내며 응원한다”는 격려사와 함께 축하를 했다.
오클랜드에 거주하지 않은 4명의 수상자들이 참석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날 참석한 7명의 수상자들이 수상 소감을 한마디씩 발표했다. 수상자들은 “낙담되는 시기에 KOWIN NZ의 행사로 인해 다시 한번 현재를 생각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 받아 기쁘고 이런 행사를 개최한 KOWIN NZ에 감사하다.”는 공통된 인사를 하였다.
1등을 수상한 이채원양은 “한국어 글쓰기를 할 기회가 거의 없는 차세대이기 때문에 이번 공모전 참가로 큰 체험을 하였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양혜진양 (3등 수상자)은 다시 여행할 수 있는 상황에 이번 상금을 즐거운 여행에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에 모두 큰 박수로 응원하였다.
단체 사진과 간식을 함께 나누며 오미경 지부장은 "현실을 잘 극복하며 적응해나가는 미래 세대들의 희망을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들 이였으며, 다음에는 더 많은 차세대들이 이런 기회를 함께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1등 이채원
2등 이안장 / 중등부 김수아
3등 양혜진 / 중등부 ELLA PARK
가작: JOY KIM, 최준혁, ELLIE KIM,
ROY PARK, 황진아, 오지훈,